[1인가구 단신] 광주시,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시행 外
[1인가구 단신] 광주시,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시행 外
  • 이수현
  • 승인 2023.08.0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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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의 1인 가구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 시행 소식부터 인천시 중구 ‘고독사 유품 정리 지원사업’ 추진 소식까지 전국 1인 가구 관련 주요 소식을 살펴보자.

  • 영덕군, 사회적 고립가구 및 고독사 실태조사 시행

영덕군은 최근 사회구조 변화에 따른 개인의 고립 및 단절 심화로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관내 사회적 고립 가구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영덕복지재단 위탁으로 1인 가구 위험군 실태조사를 시행한다.

조사 대상은 영덕군에 주소를 둔 20세 이상 1인 가구이며, 사전 조사로 마을 이장과 관계기관을 통해 기초 조사를 시행해 대상자 및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추리고 읍·면 행정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인적 안전 허브망을 활용해 최종대상자 350가구를 선정했다.

선정된 대상자는 이달 1일부터 31일까지 전문 조사요원이 각 가정을 방문해 면접 설문조사를 실시하게 되고, 이를 바탕으로 영덕군은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해 올 하반기부터 체계적인 관리에 들어갈 방침이다.

  • 광주시,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 시행

 

ⓒ광주시

광주시가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범죄예방 물품 6종(스마트초인종, 홈카메라, 문열림센서, 문열림방지장치, 송장지우개, 휴대용경보기)으로 구성된 안심패키지 물품을 총 30명의 여성 1인 가구에 무료로 지원한다.

시에 주민등록을 둔 전·월세거주 여성 1인 가구는 이달 말까지 경기민원24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가 30가구를 초과하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을 우선 선정한다.

  • 대전 유성구, 1인 가구를 위한 마음 토닥임 프로젝트 추진

대전 유성구는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18일까지 국립대전숲체원과 대전치유의숲 2개소에서 1인 가구를 위한 마음 토닥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마음 토닥임 프로젝트는 ‘숲’을 메인 테마로 기획됐으며 우울감 및 고독감에 노출되는 비중이 높고 정신적, 육체적 건강관리에 취약한 1인 가구를 위해 ▲숲속 트레킹 ▲요가·명상·차담 ▲자연물 공예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구는 회차별 25명 내외로 총 13회까지 운영하며, 주민편의를 위해 구청과 국립대전숲체원, 대전치유의 숲을 오가는 버스도 운행한다.

신청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슬유살롱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는 슬유살롱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인천 중구, ‘고독사 유품 정리 지원사업’ 올해부터 추진

인천시 중구가 사회적으로 고립된 채 죽음을 맞는 1인 가구의 생을 잘 마무리하도록 돕는 ‘고독사 유품 정리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도입·추진한다.

고독사 유품 정리 지원은 가족·친척 등 주변인과 단절된 채 자살·병사 등의 이유로 혼자 임종을 맞는 주민의 유품 정리를 지원, 고인의 존엄성을 지키고 이웃의 불편을 최소화하려는 조치다.

특히 인천시 10개 기초지자체 중 고독사 가구의 유품 정리 지원사업을 도입한 것은 민선 8기 중구가 첫 사례다.

사업은 혈흔·냄새 제거 및 소독 등을 포함한 특수청소, 유품 정리 등에 필요한 비용을 가구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대상은 무연고자 또는 연고가 있더라도 가족이 연락이 끊긴 지역 내 저소득층이며, 특수청소 업체에 직접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와 관련해 구는 ‘사회적 고립 걱정 없는 촘촘한 연결 사회’를 목표로 지난달 ‘2023년 고독사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 총 3개 분야 13개 과제를 발굴해 추진 중이다.

현재 홀몸노인 등 지역 1인 가구 비중이 전체 가구의 48.9%(6월 말 기준)를 차지하는 만큼 구는 사회적 고립 위험 가구에 체계적·종합적 복지서비스 추진으로 고독사 예방에 총력을 다 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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