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6자회담의 중국 측 수석대표인 우다웨이(武大偉) 한반도사무 특별대표와 일행이 평양에 도착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하 조중통)이 보도했다.
조중통은 우다웨이 대표의 방북 목적과 구체적 일정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이날 대니얼 러셀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와 미국 측 6자회담 대표 글린 데이비스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내달 한중일 3국을 연쇄방문할 것으로 알려지며 우다웨이 대표가 방북 기간 중 6자회담 재개 문제를 논의할지의 여부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데일리팝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