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그녀, 구소희…집안서 반대했다?
배용준 그녀, 구소희…집안서 반대했다?
  • 박성희 기자
  • 승인 2013.12.2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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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의 연인으로 알려진 구소희 씨 측근이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24일 한 언론 매체는 구 씨의 일상 사진을 공개하며 "구소희는 상당히 소탈했다. 홀로 동네 마트에서 장을 볼 정도로 주변 신경을 쓰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 씨 측근은 "지난해 중매로 결혼을 했고, 3개월 만에 헤어졌다. 구자균 부회장의 딸 사랑이 대단하다. 주말마다 딸과 함께 레포츠를 즐길 정도로 돈독하다"며 "그런 딸이 다시 사랑을 시작하니 신중할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

이어 "아무래도 딸이 상처가 있다 보니 평범한 사람과 만나 조용히 살기를 바랐다"면서 "배용준의 아내로 주목받으며 사는 게 쉽지 않은 일이라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일부 매체에서는 '일반인'인 구 씨가 지난해 1월 윤재륜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교수의 아들 윤보현 씨와 결혼했다가 6개월 만에 파경한 사실을 보도하며 사생활 침해 논란까지 야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