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리서치] "가깝고 싸야 간다" 2030 1인 여행객, 최애는 일본·태국·베트남
[1인가구 리서치] "가깝고 싸야 간다" 2030 1인 여행객, 최애는 일본·태국·베트남
  • 안지연
  • 승인 2025.08.20 14: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성비+근접성’이 최우선

여름 휴가철을 맞아 2030세대 ‘혼여족(혼자 여행족)’들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 여행지가 공개됐다. 가까우면서도 가성비가 좋은 나라들이 압도적인 인기를 끌었다.

1인가구 뉴스레트 '혼삶레터'가 2030 특화 리서치 플랫폼 '픽플리'와 함께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6.2%가 일본을 최고의 여행지로 꼽았다. 태국(10.3%)과 베트남(10.3%)은 공동 2위를 차지했다.

ⓒ혼삶레터
ⓒ혼삶레터

일본, 혼여(혼자여행)의 절대 강자


조사에서는 일본은 도쿄(22.2%), 오사카(19%), 후쿠오카(11%), 오키나와·삿포로(각 6%)가 인기 여행지로 꼽혔다. 짧은 비행거리와 편리한 교통, 풍부한 먹거리와 특유의 감성적인 도시 분위기가 선호 이유다. 응답자들은 “치안이 안정적이고 혼자 다녀도 불편하지 않다”는 점을 공통적으로 강조했다.

또 ‘친구가 처음 혼자 해외여행을 간다면 추천할 나라’라는 질문에도 일본이 압도적(45.4%)으로 꼽혔다. 이어 베트남(9.2%), 대만(5.7%), 태국(4.6%) 순이었다. 일본은 접근성·치안·문화적 친숙성을 이유로, 대만은 안전성과 청결함, 균형 잡힌 여행 환경을 높이 평가했다.


태국·베트남, ‘저렴한 물가’로 인기


태국은 방콕·치앙마이·푸켓 등이 대표 여행지다. 숙박비와 음식값이 저렴하고, 독특한 문화와 관광지가 풍부해 혼자서도 즐기기 좋다는 반응이 많았다.

베트남에서는 다낭, 나짱, 호치민, 하노이가 언급됐다. 응답자들은 “식사와 숙소까지 포함해 전반적인 여행 비용이 낮아 가성비가 최고”라고 입을 모았다.

ⓒ혼삶레터
ⓒ혼삶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