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여행을에 대해 힘들었다는 게시글에는 '외롭다'는 말은 거의 없었다. 그보다 막막했다는 말이 많이 나왔다.
국내 1인가구는 824만으로 일반가구의 36.6%다. 1인가구가 늘어나면서 혼자 밥을 먹고 혼자 시간을 보내는 일은 흔해졌다.
데일리팝 솔로인사이트랩이 지난 8월 9일부터 9월 8일까지 네이버 블로그와 카페, 유튜브,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혼자 여행'에 대한 게시글을 분석한 결과, 혼자 다녀온 뒤 힘들거나 불편했다고 쓴 글에는 아홉 가지 표현이 나왔다. 또 막막하다와 힘들다가 각각 13.8%, 어렵다가 11.4%였다. 외롭다는 3.0%, 위험하다도 3.0%였다.
떠나기 전에 던진 질문 넷 중 하나는 "어디로 가야 하나"
혼자 여행을 두고 올라온 질문 가운데 목적지를 추천해달라는 질문이 넷 중 하나꼴이었다.
"첫여행 혼자가는거 많이 무모한가요", "혼자 여행 갈 때 안전 팁 알려주세요" 같은 질문이 올라와 있다. 혼자 갈 만한 곳인지, 무엇을 챙겨야 하는지를 미리 확인하려는 질문이다.
더불어 질문 가운데는 스스로 여성이라고 밝히고 묻는 것들이 있다. "후쿠오카 혼자 여행 시 안전한 숙소 위치는 어디인가요", "여자 혼자 갈수있는 중국 여행지" 같은 질문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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