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4월 '완전체 컴백' 기대감 UP
빅뱅, 4월 '완전체 컴백' 기대감 UP
  • 박성희 기자
  • 승인 2015.02.1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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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뱅 ⓒ YG엔터테인먼트

그룹 빅뱅이 1000여일만에 컴백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빅뱅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빅뱅이 오는 4월 앨범을 발표하고 컴백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에 개별 활동에 집중해 왔던 빅뱅은 지난 2012년 6월 '스틸 얼라이브' 이후 1000여일만에 완전체로 돌아오게 된다.

이와 관련해 YG 양현석 대표는 "어제 멤버들이 작업한 빅뱅 신곡을 들었다. 지금까지 빅뱅의 어떤 음악보다 좋았다"며 "10년차 빅뱅의 내공과 음악적 아이디어가 최고로 무르익었다. 타이틀곡만 좋은 게 아니라 수록곡이 모두 좋다"고 말했다.

앞서 빅뱅 멤버 지드래곤도 지난해 11월 "음반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등 떠밀려 나오는 게 아닌, 개인적으로 정말 만족하고 냈으면 하는 앨범이 완성되길 바란다"고 말한 바 있어 이번 컴백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빅뱅은 지난 2006년 '라라라(La La La)'로 데뷔해 '판타스틱 베이비','몬스터', '거짓말', '블루', '마지막 인사' 등의 히트곡을 생성한바 있다.

(데일리팝=박성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