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부, 수련병원에 ‘집단연가 사용 불허·필수의료 유지명령’ 발령 정부, 수련병원에 ‘집단연가 사용 불허·필수의료 유지명령’ 발령 보건복지부가 전국 221개 수련병원 전체에 ‘집단연가 사용 불허 및 필수의료 유지’ 명령을 내렸다. 또 집단 행동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하고, 2020년 같은 구제 절차는 없다는 뜻도 분명히 밝혔다. 박민수 복지부 제 2차관은 “정부는 이 시간부로 221개 전체 수련병원을 대상으로 집단연가 사용 불허 및 필수의료 유지명령을 발령한다”며 “전공의가 출근을 안 한 것으로 알려진 병원에 대해서는 현장점검을 실시해 진료를 거부한 전공의들에 대해서는 개별적으로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한 뒤 위반하면 상응하는 법적 조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복지 사회 | 안지연 | 2024-02-19 11:13 2025학년도 의대 정원 2000명 증원…“2035년까지 의사 1만명 확충” 정부가 2035년까지 1만명의 의사인력을 확충하고자 2025학년도부터 의과대학 정원을 2000명 증원해 현재 3058명에서 5058명으로 확대한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6일 ‘의사인력 확대 방안’ 긴급 브리핑에서 19년간 묶여있던 의대 정원 과감하게 풀고, 오는 2025년부터 2000명을 증원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25학년도부터 2000명이 추가로 입학하게 되면 2031년부터 배출되어, 2035년까지 최대 1만 명의 의사 인력이 확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건복지부는 앞서 ‘2024년 제1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사회 | 오정희 | 2024-02-08 14:51 민주당-의협, 합의문 최종 서명...의대증원·공공의대 '원점 재논의' 민주당-의협, 합의문 최종 서명...의대증원·공공의대 '원점 재논의' 더불어민주당과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의대정원 확대와 관련해 밤샘협상을 벌인 끝에 9월 4일 최종 합의했다. 이에 따라 보름간 이어진 의료계 집단파업 사태가 종료될 전망이다.이날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과 최대집 의협 회장은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정책협약 이행 서명식을 가졌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도 참석했다. 합의서는 5개항으로 구성됐다.더불어민주당은 의대 정원 증원과 국립공공의료보건대학원(공공의대) 설립 추진을 중단하기로 했다. 민주당이 공공의료 강화 방향을 철회한 것은 아니다. 코로나19가 안정된 이후 원점에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 사회 | 임은주 | 2020-09-04 14:31 코로나 위기, 전공의 오늘부터 무기한 파업 돌입...정부vs의료계 '힘겨루기 아닌 대화 나서야' 코로나 위기, 전공의 오늘부터 무기한 파업 돌입...정부vs의료계 '힘겨루기 아닌 대화 나서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인턴과 레지던트 등 전공의가 21일부터 순차적으로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다. 이에 대형병원들은 수술 일정을 늦추고, 일부 외래진료 예약 환자를 축소하는 등 대응 마련에 나섰다.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21일부터 의과대학 정원 증원 등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전공의 3차 단체행동'을 시작한다. 21일에는 인턴과 레지던트 4년차, 22일엔 레지던트 3년차, 23일엔 레지던트 1~2년차가 파업을 시작한다. 대전협에 따르면 전공의 1만 6000명중 파업 참여인원은 1만여명이 될 것이라고 사회 | 임은주 | 2020-08-21 12:10 의사협회, 14일 집단휴진 '진료차질' 불가피...문 닫는 병원 미리 확인해야 의사협회, 14일 집단휴진 '진료차질' 불가피...문 닫는 병원 미리 확인해야 대한의사협회가 의과대학 정원 확대 등 정부의 의료정책에 반발하며 14일 하루 집단 휴진에 들어갔다.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 필수인력은 제외되지만 동네의원과 전공의들이 대거 참여해 진료차질이 불가피해 보인다.14일 의사협회 주도의 제1차 전국의사총파업에 응급실, 중환자실, 투석실, 분만실 등 환자의 생명과 직결된 필수 업무 담당 의사는 제외하고 동네의원 개원의와 대학병원 등 수련병원에서 근무하는 인턴과 레지던트 등 전공의가 참여한다. 대규모 집단휴진에 따라 일부 병·의원에서의 환자 불편과 진료 차질은 불가피해 보이나, 필수 업무 담당인 사회 | 임은주 | 2020-08-14 14:34 박능후 "집단행동 자제, 대화로 풀자"...정부, 전공의 파업에 "진료차질 없지만 대기시간 길어질 듯" 박능후 "집단행동 자제, 대화로 풀자"...정부, 전공의 파업에 "진료차질 없지만 대기시간 길어질 듯"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방안에 반발해 국내 전공의들의 집단 휴진이 내일로 예고된 가운데 정부가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어떤 경우에도 국민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아서는 안 된다며 대화를 통한 이해와 협의를 당부했다.6일 박능후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한 대국민담화를 통해 "코로나19라는 엄중한 상황에서 일부 의료단체 등이 집단휴진이나 집단행동을 논의하는 것은 국민의 안전에 위해가 생길 수 있어, 크게 우려된다”고 밝혔다.박 장관은 "아프고 약한 환자들이 억울한 피해를 보는 일이 절대 있어서는 안 될 것"이 경제 | 임은주 | 2020-08-07 09:1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