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고혈압·당뇨 환자, 걷는 만큼 지원금 쌓인다…연간 최대 8만 포인트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에 등록한 환자가 걷기 등으로 건강생활을 실천한 경우 제공하는 건강생활실천지원금 수혜자가 대폭 늘어난다. 보건복지부는 28일부터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전체 지역 109개 시·군·구에서 건강생활실천지원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건강생활실천지원금은 10개 지역에서만 제공됐었는데, 앞으로 109개 지역으로 대폭 확대되는 것이다. 이 지원금은 의원에서 제공하는 질환 관리 서비스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경우에도 연간 최대 8만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데, 이를 지정된 온라인 쇼핑몰에서 사회 | 안지연 | 2023-12-29 13:43 일반국민 75% "의대인력 증원 통한 의사인력 확충 필요" 한국소비자연맹이 엠브레인에 의뢰해 지난 12월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전국 1천명 대상 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의대정원 연간 3천명 수준을 10년간 늘리는 의사인력 확충 방안에 대해 일반국민 75%가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 일반국민은 의사인력의 확충 방향과 관련해서는 단순히 지방 국공립대 증원이나 공공의대 설립보다는 특정지역에서 의무로 종사하는 ‘지역의사제 도입’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조사대상자 70%가 의사인력 부족 문제에 대해 심각하다고 인식하고 있었고 심각하지 사회 | 안지연 | 2023-12-21 11:48 서울시, 민간 정신의료기관 10곳에서 마약류 외래치료 시범 실시 올해 하반기부터 동네의원에서도 마약중독 등과 관련한 치료를 받을 수 있게된다.서울시는 마약류 중독치료체계를 강화하고 시민의 마약류 치료를 확대하기 위해 정신의학 관련 학회·의사회(한국중독정신의학회,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 서울중앙지방검찰청과 지난 29일 협약을 체결했다.최근 마약류 사용이 일부 계층뿐 아니라 일반 시민까지 발생하고 있어 기존 재범 이상 만성중독자 등 범죄취약집단 대상의 격리 위주 마약류 치료체계를, 보편적 인구집단을 주요대상으로 하는 체계로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특히 마약류 사용 기간이 길어 사회 | 차미경 | 2023-06-30 11:24 [생활Tip] 동네의원도 인터넷으로 비급여 진료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생활Tip] 동네의원도 인터넷으로 비급여 진료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병원을 방문했는데 치료비가 내 생각 보다 많이 나온 것 같다. '바가지 쓴 것 아닐까'라는 의심을 하게 된다.올해부터는 의료 이용이 잦은 동네의원에도 비급여 진료 비용을 의료기관 방문 없이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온라인으로 여러 병원들의 진료 비용들을 조회해 볼 수 있다.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의료법 제45조의2에 따라 실시한 2021년 비급여 진료비용 분석 결과를 9월 29일 심사평가원 누리집과 모바일 앱 ‘건강정보’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비급여 항목에 대한 의료기관별 진료비용 정보공개 제도는 의료 생활 Tip | 이주영 | 2021-09-30 11:05 의사협회, 14일 집단휴진 '진료차질' 불가피...문 닫는 병원 미리 확인해야 의사협회, 14일 집단휴진 '진료차질' 불가피...문 닫는 병원 미리 확인해야 대한의사협회가 의과대학 정원 확대 등 정부의 의료정책에 반발하며 14일 하루 집단 휴진에 들어갔다.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 필수인력은 제외되지만 동네의원과 전공의들이 대거 참여해 진료차질이 불가피해 보인다.14일 의사협회 주도의 제1차 전국의사총파업에 응급실, 중환자실, 투석실, 분만실 등 환자의 생명과 직결된 필수 업무 담당 의사는 제외하고 동네의원 개원의와 대학병원 등 수련병원에서 근무하는 인턴과 레지던트 등 전공의가 참여한다. 대규모 집단휴진에 따라 일부 병·의원에서의 환자 불편과 진료 차질은 불가피해 보이나, 필수 업무 담당인 사회 | 임은주 | 2020-08-14 14:34 의사협회 집단휴진…정부의 강경 대응 의사협회 집단휴진…정부의 강경 대응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10일 하루 동안 원격진료ㆍ의료영리화정책 반대 등을 내세워 집단 휴진에 들어가 국민들의 불편이 예상되고 있다.이에 정부는 의협의 집단휴진에 대해 불법행위를 엄정 처벌하고 의사면허 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내리는 등 적극 대응키로 했다.이날 의협은 “더 이상 잘못된 건강보험제도와 의료제도를 방치할 수 없다”며 “정부가 추진하는 ‘원격진 사회 | 최미경 기자 | 2014-03-10 14:1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