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서울 시청에 집결한 민중총궐기 집회 참석자들이 정부의 노동개혁을 비판하며 '12월 총파업'을 선언했다.한편 이날 53개 노동·농민·시민사회단체가 주최하는 대규모 집회는 정부가 추진하는 노동개혁을 비롯해 역사교과서 국정화 정책을 규탄하는데 초점을 두었으며 주최 측 추산 10만명, 경찰측 추산 8만명이 참석했다. (데일리팝=이성진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팝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성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