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소개] 자기계발에 도움주는 '네이버 오디오클립'
[오늘의 소개] 자기계발에 도움주는 '네이버 오디오클립'
  • 배근우
  • 승인 2018.10.15 0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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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걷기, 청소, 빨래, 운전 등 멀티태스킹이 필요할 때 요긴하게 사용 가능
-    단순 킬링타임이 아닌, 학습을 할 수 있는 최고의 자기개발 앱

네이버에서 설립한 제작 및 서비스를 하고 있는 '네이버 오디오클립'은, 애플에서 2004년에 정립한 ‘팟캐스트(Podcast)’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2017년 1월에 오픈한 오디오클립은 팟캐스트와 유사한 라디오 서비스로 네이버에서 엄선한 개인/단체/기업들만 소수정예로 라디오 연재가 가능하며, 개인의 경우 대중매체에 나오는 셀럽이나, 영향력 있는 교수진이 연재를 하고 있다. 

프랑스의 삽화가인 '장 자끄상뻬'의 대표작 '꼬마 니콜라'의 그림을 쓰는 오디오클립의 로고 (출처: 네이버 오디오클립)
프랑스의 삽화가인 '장 자끄상뻬'의 대표작 '꼬마 니콜라'의 그림을 쓰는 오디오클립의 로고 (출처: 네이버 오디오클립)

네이버웹툰과 비슷한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게시 업로드는 전담 담당자가 검토 후 업로드 한다. 오디오클립의 크리에이터는 ‘마감 기간’이 존재하며 매주 담당자와 언제 마감하는지, 어떤 주제로 오디오를 진행할 것인지 담당자와 협의해야 하며 네이버웹툰보다는 심사기준이 높은 편이라고 한다.

저작권에 문제가 있는 부분이 있는지 (배경음악, 특수효과 등) 확인하는 작업도 필요하다고 한다. 

다양한 카테고리별로 오디오를 선택해서 들을수 있으며, 재생시간을 선택해 들을수 있다 
(출처: 네이버 오디오클립)

네이버에서는 오디오클립 크리에이터를 위해 창작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크리에이터가 집에서도 녹음을 할 수 있게 홈 레코팅 마이크를 지원해준다.

그리고 네이버 자체 스튜디오(서울, 부산)에서 최신의 고가 장비도 지원되며, 구독자 수에 따라 제주도 여행권, 네이버페이 30만원 등 파격적인 지원을 해준다. 그 외에도 상반기/하반기 우수 채널을 선정해 창작지원금 100만원을 준다. 

추천 오디오클립


-이동우의 10분 독서 :

기자가 가장 좋아하는 오디오클립 중 하나다. 우리에게 있어 읽는데 몇 주에서 몇 달이 걸리는 책 한 권을 10분에 가까운 시간으로 간추려 말해주는 오디오북이다.  지금까지 209개의 클립이 올라와 있으며 구독자 3만명으로 오디오클립의 구독자 상위권에 속한다.

매주 화요일에 잡담을, 주말에는 책 한 권을 소개해 주는 이동우의 10분 독서는 언어 선택 및 문장 선택이 일반인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는 편이지만, 전문 용어와 배경지식을 어느 정도 습득하고 듣는 편을 추천한다.   

-세바시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

기독교 방송인 CBS에서 제작한 채널이며, 시사 및 교양이 주를 이루는 초청 강연 프로그램 중 하나다. TED처럼 강연 영상으로 알려진 콘텐츠이며, 그 강연영상 그대로 오디오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TED가 실험적 담론과 학술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면, 세바시는 힐링, 사회적 치유, 소통, 유용한 지식을 담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성공한 스타트업의 대표 및 영향력 있는 유명인이 강연자로 나서는 편이라 가장 친근하게 느껴질 만한 채널이다.

-앱스토리의 IT스토리:

IT 관련 온라인쇼핑몰인 앱스토리에서 제작한 채널이며, IT 기자와 IT 매거진 편집장들이 함께 진행하는 오디오클립이다. 국내 IT업계의 동향과 트렌드를 알기 쉽고 재밌게 진행하고 있다. 

그 외에 우리동네 창업대장(비즈업), 대한민국의 기업가정신(한국경제TV), 스타트업랩(벤처가), SERICEO(멀티캠퍼스)이 자기계발 콘텐츠로 유용하며, 이것 말고도 ‘ASMR’과 네이버에서 파파고 인공지능 목소리로 제작한 ‘오늘의 회화’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있다.

기자가 추천하는 효과적인 오디오클립사용법
 

1. 반복청취: 한번듣고, 두번째는 빠르게 듣기 
정보를 반복할 때 뇌에서는 구조적인 변화가 일어난다고 한다. 배운 내용을 복습하게 되면 뇌세포 사이에 연결 고리가 생성되며, 이미 연결된 고리는 더 강화된다.

정보를 자주 복습할수록 정보를 쉽게 기억할 수 있다는 소리다. 

일단 한번 얻고자 하는 정보의 오디오클립을 청취해 보고, 두번 째 들었을 땐 ‘1.5 배속~2.0 배속’으로 들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당연한 소리겠지만 반복학습은 장기기억으로 전환하기에 최고다. 

이런식으로 배속을 줄이고, 높혀 들으면 편리하다 (출처: 네이버 오디오클립)
이런식으로 배속을 줄이고, 높혀 들으면 편리하다 (출처: 네이버 오디오클립)

기억하고자 하는 내용을 귀로 듣고, 듣고 따라 적는 것도 기억 및 학습하는 데 도움이 된다.

대부분의 오디오클립에 나오는 정보들은 한 사람이 몇 시간에서 며칠간을 공들여 만든 콘텐츠를 10분 내로 풀어내기 때문에 정보의 함축률과 담고 있는 내용이 은근히 버겁다.

배속을 ‘0.5 배속’으로 하면 받아적기 딱 적당한 속도로 변하며 직접 받아적어 다시 한번 ‘눈’으로 정보를 학습하면 이 정보는 본인의 것이 될 것이다. 

2. 단순 노동과 최고의 조합
 

오디오클립은 멀티태스킹에 최적화된 앱이자 서비스지만 책을 대신 읽어 주거나, 언어공부, 최신 동향, 강연 등 생각을 해봐야 하는 콘텐츠가 주를 이루기 때문에 ‘단순노동+오디오클립’의 조합을 추천한다. 걷기, 청소, 빨래, 운전, 요리 등 단순하지만 은근히 시간을 오래 소요되는 일을 할 때 가장 조합이 좋다. 

 

(데일리팝=배근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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