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여행] 볼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다채로운 '양주' 탐방
[나홀로 여행] 볼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다채로운 '양주' 탐방
  • 변은영
  • 승인 2020.01.14 12: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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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의 싱그러움을 만나고 싶다면 경기도 양주로 떠나보자. 

다양한 허브식물들로 꾸며진 일영허브랜드와 예술 놀이터인 장흥자생수목원은 양주 자연의 향기를 맘껏 느낄 수 있다. 

최고 시설을 자랑하는 송암스페이스센터도 함께 둘러보자.

 

 

반짝이는 별을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송암스페이스센터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을 즐길 수 있는 송암천문대는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천체관측소이다. 아련하고 멀기만 했던 우주를 현실로 만들어내는 기술의 중심지고 국내 최초 자체기술력으로 제작된 60cm 대형 Ritchey-Chretien 망원경과 Takahashi, Meade사의 최고급(High-end) 망원경에서 쉽사리 볼 수 없는 우주의 모습을 비추어 볼 수 있고, 기술이 밝혀내는 무한한 우주의 모습을 직접 목격할 수 있다. 

 

 

양주 시민들의 쉼터 장흥장생수목원

장흥자생수목원은 개명산 형제봉 능선의 231,397㎡(7만여 평)의 자연림을 배경으로 한 자연생태수목원으로 조성된 장흥자생수목원의 특징은 기존 산림의 모양과 식생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고 자연생태를 보존한 진정한 생태학습장이며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산림욕장이기도 하다. 백년이 넘은 잣나무 숲을 배경으로 다양한 오솔길과 원시림, 숲속 쉼터, 계절테마원 등의 다양한 테마에 따라 2000여종의 우리나라 야생화를 관찰할 수 있다.

 

 

미술전시와 놀이의 만남 장흥아트파크

전시와 체험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흥아트파크에는 '예술-자연-인간'이 공존한다. 장흥아트파크는 작가들의 창작 공간, 창작과 전시공간 연계, 세계적인 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 등 작가들에 대한 폭넓은 지원과 특성화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싱그러운 허브와 즐기는 힐링 일영허브랜드

서울에서 가장 근접한 위치해 있는 일영허브랜드는 허브가든과 공원조성으로 넓은 야외를 자랑하며 자연미와 인공미를 결합한 조경을 자랑하고 있다. 5000여 평의 규모로 허브식물원과 허브 힐링센터,허브 리빙샵과 레스토랑, 베이커리, 야외가든과 산책로로 이루어져 있다.

 

(사진/자료출처=TourAPI)

(데일리팝=변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