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모바일 게임 순위] 내 손 안에서 즐기는 짜릿함! 이번 달에는 어떤 게임이 1위?
[5월 모바일 게임 순위] 내 손 안에서 즐기는 짜릿함! 이번 달에는 어떤 게임이 1위?
  • 이예리
  • 승인 2020.05.07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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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고 무료하다면, 이 앱 어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1인가구의 삶은 자유롭고도 외롭기 마련이다. 유독 무료한 오늘, 내 심심함을 달래 줄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은 없을까?

어떤 게임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이 무엇인지부터 살펴보자. 구글플레이 인기 순위에 랭크돼 있는 게임의 경우 많은 이들의 선택을 받은 만큼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심심할 때 즐기기 좋은 구글플레이 인기게임 TOP 5를 확인하고, 구미가 당기는 게임이 있다면 다운로드 후 외로움을 달래보는 것도 좋겠다.
 

레전드 오브 룬테라
개발사: Riot Games, Inc/ 평점: 4.6점/ 리뷰 총 참여자 수: 17만 242명

리그 오브 레전드와 전략적 팀 전투 등 굴지의 인기 게임을 출시한 '라이엇 게임즈(Riot Games, Inc)'가 또 하나의 인기 게임을 선보였다. 

모바일 전략 카드게임 '레전드 오브 룬테라(LoR)'는 공식 론칭 전 사전등록 유저만으로 게임차트 1위를 기록하더니 5월에 들어서도 그 인기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레전드 오브 룬테라는 모바일과 PC버전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해 플랫폼을 넘나들며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세계관인 '룬테라'를 배경으로 제작된 해당 게임은 기존 리그 오브 레전드 유저들의 공감을 산 것은 물론, 리그 오브 레전드를 대표하는 챔피언이 담긴 카드를 사용해 즐거움을 더했다. 

무엇보다 수집형 카드 게임 장르의 특성상 발견될 수밖에 없는 무작위성은 최대한 배제하고 실력과 전략을 중심으로 승부를 겨루게 해 짜릿함마저 더했다는 평가다. 
 

케페우스M
개발사: Ujoy Games/ 평점: 4.7점/ 리뷰 총 참여자 수: 4027명

동화 같은 분위기와 만화 특유의 느낌을 자아내는 MMORPG '케페우스M'이 5월달 인기 순위 2위에 자리했다.

아기자기한 그래픽에 동화적인 연출과 소재, 스토리를 부여하며 동화 속 세계에 빠진 것 같은 감상을 이끌어냈다는 것이 인기 요인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사전예약 신청자 100만 명이 몰린 게임인 만큼 유저들의 관심 또한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것은 물론, 정통 MMORPG의 재미와 힐링 콘텐츠로 재미와 치유를 모두 경험하도록 설계된 것이 큰 특징으로 자리잡으며 게임 특유의 매력으로 자리잡았다. 

유저들은 초반 메인 스토리부터 위장 잠입, 퍼즐 등의 콘텐츠를 만날 수 있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개성 넘치는 5가지의 직업으로 선택의 재미까지 더했다. 
 

Hide 'N Seek!
개발사: Supersonic Studios LTD/ 평점: 4.2점/ 리뷰 총 참여자 수: 6540명

같은 반 친구들과 이곳저곳을 누비며 즐겼던 '숨바꼭질'을 떠올리게 하는 게임, 'Hide 'N Seek!'이 5월달 게임 순위 3위에 자리했다. 

게임 실행 시 술래, 혹은 술래를 피해 도망치는 역할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터치&드래그의 간단한 조작 방식과는 달리 제한시간을 두어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한다는 것이 해당 게임의 매력 포인트. 

술래를 선택했을 경우에는 맵 안의 공간을 돌아다니며 도망자들을 찾아 철창에 가둘 수 있으며, 도망자의 경우 술래를 따돌리며 멀리 도망쳐야 한다. 
 

와블맨 - Wobble Man
개발사: Ohayoo/ 평점: 4.0점/ 리뷰 총 참여자 수: 1만 7973명

유저가 직접 비밀 요원이 돼 임무를 완수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와블맨'이 5월달 게임 순위 4위를 차지했다. 

비밀 요원이 된 유저는 목표 지점까지 도달하는 것을 임무로 하며, 스테이지를 완수할 경우 한층 한층 레벨을 높여가며 참신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해당 게임 역시 터치&드래그의 조작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테이지마다 유저를 방해하는 경찰이 배치돼 경찰의 시야를 피해 목표에 도달하게 해 간단하면서도 짜릿한 긴장감을 부여했다. 

또한 약간의 장애물 요소도 게임 내에 집어넣어 퍼즐을 푸는 재미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데일리팝=이예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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