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의 삶은 자유롭고도 외롭기 마련이다. 유독 무료한 오늘, 내 심심함을 달래 줄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은 없을까?
어떤 게임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이 무엇인지부터 살펴보자. 구글플레이 인기 순위에 랭크돼 있는, 심심할 때 즐기기 좋은 구글플레이 인기게임 TOP 5를 확인하고 구미가 당기는 게임이 있다면 다운로드 후 외로움을 달래보는 것도 좋겠다.
완벽한 크림
개발사: Playgendary Limited/ 평점: 3.8점/ 리뷰 총 참여자 수: 3만 7342명
단순한 조작과 성공 시의 짜릿함은 유저들에게 재미를 선사한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는 요즘, 가볍게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이 인기를 끌고 있다.
2020년 4월달 구글플레이 모바일 게임 순위 1위는 '완벽한 크림'이 차지했다. 복잡한 전략이나 남다른 게임 스킬이 없어도 플레이에 문제가 없다는 점이 유저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것으로 풀이된다.
완벽한 크림은 다양한 재료 위에 크림을 토핑하는 게임이다. 토핑을 할 때의 타이밍을 잘 맞춰야 하기 때문에 집중력을 요하기도 한다.
Save The Girl
개발사: Lion Studios/ 평점: 3.5점/ 리뷰 총 참여자 수: 8797명
위기에 닥친 순간일수록 탈출 성공의 순간은 짜릿하게 다가오기 마련이다.
앱 'Save The Girl'은 위기 탈출의 순간을 내 손으로 도울 수 있는 짜릿함을 선사하며 4월 모바일 게임 순위 2위를 차지했다.
Save The Girl은 상황에 맞게 대응할 수단을 골라 게임 속 캐릭터를 안전한 방향으로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각 선택지의 상호작용에 따라 캐릭터의 운명이 바뀌는 것이다.
짜릿한 방 탈출 게임의 연장선이라 할 수도 있겠지만 다소 폭력적이거나 유해한 요소에 불편할 수 있어 플레이 시 주의가 요구된다.
블레스 모바일
개발사: JOYCITY Corp./ 평점: 4.3점/ 리뷰 총 참여자 수: 9235명
앱 '블레스 모바일'은 PC 게임 '블레스'를 원작으로 두고, 이를 모바일로 옮겨 놓은 정통 MMORPG 게임이다. 역동적인 액션 스킬과 짜릿한 타격감으로 유저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블레스 모바일이 4월 모바일 게임 순위 3위를 차지했다.
많은 유저들에게 있어 게임 선택의 기준이 되기도 하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의 경우 자유도를 높여 유저의 취향대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했다. 특히 '핑거-무브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도입해 커스터마이징에 소질이 없는 이들이라도 만족할 수 있는 캐릭터를 만든 것이 큰 특징이라 할 수 있겠다.
또한 확실한 개성을 지닌 4개의 종족과, 5개의 클래스로 자신의 취향을 바탕으로 한 전략적 전투를 맛볼 수 있게끔 했다.
전략적 팀 전투: 리그 오브 레전드 전략 게임
개발사: Riot Games, Inc/ 평점: 3.6점/ 리뷰 총 참여자 수: 8만 3938명
남다른 중독성을 자랑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제작사 '라이엇 게임즈'가 모바일 게임 시장까지 접수하고 있다.
라이엇 게임즈가 개발한 앱 '전략적 팀 전투: 리그 오브 레전드 전략 게임'은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롤토체스'의 모바일 버전이다. 롤토체스는 지난 2019년 PC버전으로 출시돼 전 세계 8000만 명의 유저를 거느린 인기 게임이다.
PVP 전략 자동 전투 게임을 지향하는 전략적 팀 전투는 8명이 동시에 대결하는 오토배틀러 게임이다. 플레이를 통해 모은 제화로 원하는 유닛과 아이템을 구매하고, 이를 조합 후 시너지를 발휘해 상대와 대결 가능하다. 전체적인 시스템은 PC와 동일하게 흘러간다.
나만의 전략을 세워 악마로 전장을 휩쓸거나, 광전사로 맹공격을 하거나, 파수꾼으로 적의 공격을 막아 내는 등 게임과 승패는 유저의 선택과 전략대로 흘러간다는 점이 매력이다.
로드 오브 히어로즈
개발사: Clover Games Co.,Ltd/ 평점: 4.7점/ 리뷰 총 참여자 수: 1만 2784명
앱 '로드 오브 히어로즈'는 기존의 스토리를 탈피한 RPG 게임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애니메이션 RPG'를 내세우는 만큼 원화를 그대로 재현한 3D 애니메이션 카툰풍 모델링을 적극 활용해 보는 재미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캐릭터의 섬세한 움직임과 표정, 풍부한 대사량으로 인해 캐릭터를 향한 애정도를 쌓게 해 줘 게임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기도 한다.
무엇보다도 게임 내 전투 퀄리티도 높다는 것이 특징이다. 전투는 영웅의 속성과 포지션을 극대화시킨 진형을 선택할 수 있으며, 턴제로 진행된다.
특히 적정 시간만 플레이 하더라도 성장이 뒤처지지 않게끔 시스템을 설계해 무과금 유저일지라도 게임에 재미를 붙일 수 있도록 했다.
(자료・사진=구글플레이스토어)
(데일리팝=이지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