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별 금융 Pick] '카카오뱅크' 손 잡은 신용카드 4종 잇달아 출시...혜택 비교해 볼까?
[테마별 금융 Pick] '카카오뱅크' 손 잡은 신용카드 4종 잇달아 출시...혜택 비교해 볼까?
  • 이지원
  • 승인 2020.05.0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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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프렌즈 홈페이지에서 캡처)
카드업계와 카카오뱅크가 손잡았다. (사진=카카오프렌즈 홈페이지에서 캡처)

카카오의 캐릭터 '카카오 프렌즈'는 성공적인 캐릭터 마케팅의 사례로 손꼽힐 정도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그 중에서도 까만 눈썹에 동그란 얼굴, 멍한 표정의 라이언은 남녀노소를 불문한 인기 캐릭터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2016년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실시한 캐릭터 선호도 조사에서는 수년간 정상을 지켜온 '뽀로로'를 제치고 1위에 등극했으며, 그 인기는 카카오의 매출에도 영향을 줘 라이언 캐릭터가 등장한 지 약 1년 만인 2017년 3분기 5154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2015년 이후 분기 최고 매출을 기록을 경신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러한 라이언의 공을 인정해 2017년 카카오 정기 인사 때는 카카오프렌즈 중 유일하게 '라 전무'로 승진하며 임원의 자리에 올랏다. 초고속 승진을 한 것이다. 

최근에는 라 전무가 한 차례 더 활약에 나섰다는 평가다. 카드도 예쁘지 않으면 사용하지 않는 'MZ세대(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 사이에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 사이에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용어)'의 취향에 맞춰 4종의 신규 카드에 줄줄이 라이언이 등장해 귀여움을 한껏 높였다. 카카오뱅크와 신용카드 업계가 손잡은 카드들과 그의 혜택을 알아보자. 
 

신한카드 '카카오뱅크 신한카드'

신한카드에는 귀여운 베이비 라이언이 자리잡았다. '카카오뱅크 신한카드'는 빅데이터 인프라를 활용해 카카오뱅크 주 이용고객인 2030대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소비, 생활패턴을 분석해 서비스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도 복잡한 전월실적 조건은 없애고 이용 횟수에 따라 늘어나는 혜택을 선사하는 것이 재미 요소로 손꼽힌다. 

고객은 전월 이용금액과 관계없이 카카오뱅크 신한카드로 5000원 이상 쓴 횟수를 카운트해 10회 단위로 캐시백 받을 수 있는 금액이 높아진다. ▲10회 이상 이용 시 2000원 ▲20회 이상 이용 시 5000원 ▲30회 이상 이용 시 1만 원의 캐시백 혜택이 주어지는 형식이다. 이처럼 게임 속 미션을 달성해 아이템을 획득하는 구조를 착안해 재미 요소를 더했다. 이밖에도 배달앱과 카카오 T등과 같이 생활 속에서 자주 이용하는 생활밀착 영역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배달의민족, 요기요 앱에서 카카오뱅크 신한카드를 등록한 후 5000원 이상 이용할 경우 3000원 캐시백 혜택이 제공되며, 카카오 T 서비스를 이용할 때 카카오뱅크 신한카드를 등록한 후 5000원 이상 이용할 시 3000원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이때 카카오 T 서비스는 카카오택시, 카카오주차, 카카오 대리, 카카오 바이크 등이 포함되는 것도 매력 포인트다. 한편 배달앱과 카카오 T 서비스는 전월 이용금액 40만 원 이상 시 제공된다. 더불어 각각 월 2회, 최대 6000원까지 캐시백 된다.

연회비: 국내전용 1만 5000원, 해외겸용 1만 8000원
 

KB국민카드 '카카오뱅크 KB국민카드'

카카오뱅크 KB국민카드는 7개 생활 영역에 월 최대 5만 원의 할인혜택을 선사한다. 특히 카카오페이와 편의점, 배달앱 등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어 1인가구에게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 해당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이 50만 원 이상일 경우 ▲간편결제(카카오페이) ▲편의점(CU/GS25) ▲배달앱·영화(배달의민족/마켓컬리/CGV/롯데시네마) ▲커피 ▲제과 ▲패스트푸드점에서 건당 1만 원 이상 결제 시 3000원이 할인된다. 

단, 할인혜택의 경우에는 전월실적에 따라 차등적으로 제공된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전월실적 ▲50만 원 이상일 경우 최대 3만 원까지 각 영역별 월 3회 ▲100만 원 이상일 경우 월 최대 5만 원까지 각 영역별 월 5회까지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연회비: 국내전용·해외겸용 1만 5000원
 

삼성카드, '카카오뱅크 삼성카드'

전월실적과 관계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할인받을 수 있는 '무(無)조건' 카드를 선호하는 이들이라면 '카카오뱅크 삼성카드'를 살펴보자.

해당 카드의 경우 전월실적에 상관없이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금액의 0.5% 할인혜택을 한도 없이 제공한다. 특히 주목해야 할 점은 ▲할인점 ▲편의점 ▲슈퍼마켓 등 생활필수업종에서는 1%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이 경우에도 전월실적을 따지지 않는다. 

만약 50만 원 이상 사용할 경우에는 ▲온라인쇼핑몰 ▲배달앱 ▲헬스&뷰티 ▲신선식품배송 업종에서 결제 시 3%의 할인 혜택을 월 최대 5000원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도 매력 포인트.

무엇보다 ▲넷플릭스, 웨이브, 멜론 등 '스트리밍 업종'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블루보틀, 버스, 지하철 등 '커피와 교통 업종' ▲G마켓, 옥션, 올리브영, 롭스, 마켓컬리, 배달의민족 등 '쇼핑 및 배달앱' ▲CGV, 롯데시네마 등 '영화 업종' 등 자주 가는 곳에서는 업종별 월 최대 5000원씩 제공받을 수 있어 쏠쏠하다.

연회비: 국내전용·해외겸용 7000원
 

씨티카드, '카카오뱅크 씨티카드'

캐릭터 없이 심플한 카드를 원하는 이들, 스타벅스나 넷플릭스를 자주 이용하는 이들이라면 '카카오뱅크 씨티카드'를 주목하자.

해당 카드는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 원 통합 할인한도 내에서 ▲전 세계 스타벅스 50% 할인 ▲공유 자전거(따릉이, 카카오 T 바이크) 이용 시 50% 할인 ▲스트리밍 서비스(멜론,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이용 시 25% 할인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통신비, 배달앱(배달의 민족, 요기요, 배달통), 편의점(GS25, CU, 세븐일레븐)과 같은 생활밀착 업종에 대해서도 5%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전월실적과 무관하게 월 사용일수에 따라 최대 5000원 보너스 할인을 제공하며, 온라인 포함 모든 해외 결제 시 해외 서비스 수수료(0.25%)를 전액 면제되는 것이 매력 포인트다. 

연회비: 국내전용 6000원, 해외겸용 7000원


(사진·자료=카카오뱅크 홈페이지)
(데일리팝=이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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