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용으로 혹은 건강을 위해 자주 챙겨먹는 견과류 어떻게 보관하고 계신가요?
오래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견과류는 생각보다 변질되기 쉬운 식품 중 하나입니다.
잘못된 방법으로 보관하면 오히려 몸에 유해할 수 있는 견과류, 오래먹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1. 먹을만큼만 구매
흔히 견과류는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해 저렴한 대용량으로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하지만 생각보다 견과류는 습도와 온도에 많은 영향을 받으면 쉽게 부패되는 식품입니다.
견과류를 구매할 때는 무조건 대용량이 아닌 적당한 소분량을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밀폐용기에 넣어서
견과류는 공기에 오래 노출 될 경우 산패될 수 있습니다.
산패되면 견과류에서는 아플라톡신이라는 독성 물질이 나올 수도 있는데요.
이는 1급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을 만큼 유해한 성분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되도록이면 공기중에 노출되지 않도록 밀폐용기에 넣어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소분 포장해서 보관
대용량으로 구매를 했을 경우 먹을 만큼만 지퍼백에 소분 포장을 하면 산패를 덜 촉진되게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4. 보관은 냉장 혹은 냉동실
산소와 빛을 최소화 시키고, 신선도를 유지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냉장보관이 좋습니다.
냉장보관이 어려울 때에는 빛이 차단되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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