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단신] 대전시 '1인 가구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참여그룹 모집 外
[1인가구 단신] 대전시 '1인 가구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참여그룹 모집 外
  • 이효정
  • 승인 2021.04.1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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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1인 가구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참여그룹 모집

사진 = 대전시
사진 = 대전시

대전시는 1인 가구 정책 제안 환경 조성을 위한 ‘1인 가구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100일의 이야기100일의 실험’ 참여 그룹을 모집한다. 시는 실험에 참여할 3~5인 이내의 50개 참여자 그룹을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을 통해 1인 가구에 필요한 활동부터 실험까지 진행, 1인 가구에 필요한 정책 제안 아이디어를 도출에 힘 쓴다고 한다. 

선정된 그룹은 10월 말까지 1인 가구를 주제로 활동을 진행하며, 활동에서 도출된 내용으로 9월 말 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 마포구, ‘서울청년센터 마포 오랑’을 통해 청년 고민 상담 개시

사진 = 서울청년센터 오랑
사진 = 서울청년센터 오랑

마포구가 ‘서울청년센터 마포 오랑’을 통해 쳥년의 고민 상담, 사회적 관계망 형성 등을 지원하기 위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프로그램 운영을 개시한다. ‘서울청년센터 마포 오랑’은 지난 1월부터 개소한 합정역 인근에 위치한 마포 청년 전용 공간이다. 이곳에서 종합상담 지원 등을 통해 청년의 욕구를 살피고 그에 맞는 정책적 지원을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담 지원 뿐 아니라 매월 새로 시작하는 교육, 프로젝트 활동, 동네모임 지원, 1인 가구 생활 및 관계망 형성 지원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과 지원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 1인 가구의 삶을 다룬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 5월 개봉

사진 = 영화사 (주)더쿱 공식 페이스북
사진 = 영화사 (주)더쿱 공식 페이스북

한국영화아카데미 출신 홍성은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 ‘혼자 사는 사람들’은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첫 선을 보인다. ‘혼자 사는 사람들’ 다양한 세대의 1인가구의 삶을 따뜻한 시선을 통해 내밀하고 세밀하게 묘사해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이다. 배우 공승연이 아무하고도 엮이고 싶지 않은 홀로족 ‘진아’ 역을 맡았다. 

혼자 사는 평범한 직장인 ‘진아’가 출퇴근길에 맨날 말을 걸던 옆집 남자가 아무도 모르게 혼자 죽었다는 상황을 마주치게 되며 이야기가 진행된다. 

현재 티저 포스터를 공개한 ‘혼자 사는 사람들’은 전주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5월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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