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단신] 평택시, 1인 가구 지원 정책 추진 위한 용역 조사 실시 外
[1인가구 단신] 평택시, 1인 가구 지원 정책 추진 위한 용역 조사 실시 外
  • 이효정
  • 승인 2021.04.1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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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1인 가구 지원 정책 추진 위한 용역 조사 실시

사진 = 평택시
사진 = 평택시

경기도 평택시가 증가하는 1인 가구를 지원하는 정책 수립을 위한 첫걸음으로 용역 착수 보고 및  간담회를 가졌다. 평택시에 따르면, 평택시 1인 세대는 3월말 기준 104,895세대로 전체 세대의 42.3%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다인가구에 초점을 맞춘 정책이 지속되고 있어 가구 구조 변화에 따른 정책 대응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이를 위해 평택시는 용역 조사를 통해 1인 가구 실태, 정책 수요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용역은 오는 6월 중 완료될 예정이며 결과를 토대로 향후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1인 가구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 광명 소하 1동, 중장년 1인 가구 사회 관계망 형성 프로젝트 운영

 

광명시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는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성화 사업으로 ‘중장년 홀로남의 사회적 관계망 향상 프로젝트, 파밍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사회적 고립감 해소 및 사회적 관계망 향상 프로젝트로 사회적 고립으로 우울감을 겪고 있는 5060 중장년 홀로남을 대상으로 4~10월 매주 1회 6개월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 중잔년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협약식 및 발대식 진행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중장년 1인가구 중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특화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고독사 예방에 나선다. 이에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중장년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자생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네트워크 기관 협약식과 ‘방탄중년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방탄중년단’은 고독사 위기 가구의 상시 발굴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고독사 예방 활동 단체로,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들은 고독사 위험군 방문 모니터링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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