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단신] 부산 대연동 1인 가구 범죄 예방, 1인가구 기호 관련 소비 감소 外
[1인가구 단신] 부산 대연동 1인 가구 범죄 예방, 1인가구 기호 관련 소비 감소 外
  • 이효정
  • 승인 2021.04.1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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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연동, 1인 가구 범죄 예방 위해 나선다

부산 남구청이 1인 가구 범죄 예방을 위한 도시 재생을 위해 나선다. 최대 300억원이 지원되는 국토 교통부 공모 사업에 지원하기 위한 용역을 진행한다고 한다. 

18일, 부산 남구청은 ‘대연동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에 3억 원의 추가 경정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해당 예산이 오는 23일 열리는 제296회 남구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최종 통과하면 5년간 30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는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충남 예산군, 에너지 취약계층에 제공된 바우처 기한 내 사용 당부

사진 = 예산군청
사진 = 예산군청

예산군은 에너지 취약계층에 지원 중인 에너지바우처와 연탄쿠폰의 사용마감 기한이 4월 30일로 도래함에 따라 빠른 사용을 당부하고 나섰다. 

지원 대상은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이면서 본인 또는 세대원 중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희귀질환자·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 가족, 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아동) 등이 있는 가구이며, 지원금액은 △1인 가구 9만5000원 △2인 가구 13만4000원 △3인 이상 가구는 16만7000원이다.

 

1인가구, 기호 관련 소비 감소

2020년 연간 지출 가계동향지수에 따르면 지난해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은 약 240만원으로 전년대비 2.3% 감소했다.

1인가구 소비지출 감소폭이 두드러진 분야는 교통(12만4910원)으로 자동차(1만9000원)와 자전거 등 기타운송기구(735원) 구입이 각각 70.4%, 45.2% 감소했다.

더불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제품 구매가 늘면서 1~4인가구 모두 의료용소모품이 전년대비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 1인가구는 277.6%, 2인가구 246.0% 급증했고 3인가구(149.0%), 4인가구(143.5%) 두배 이상 늘었다. 

이외에는 1인가구의 경우 컴퓨터 등 정보처리장치(66.7%), 가구·조명 및 장식서비스(56.)%, 외장하드 등 기록매체(31.6%) 등 생활 밀접 제품의 지출이 증가했다.

특히 사진광학장비(-61.0%), 이미용기기(-26.1%), 커피·차(-3.8%), 담배 (-11.3%) 등 취미나 기호와 관련된 지출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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