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움의 미학을 실천하세요! 작은집 물건 비우기 [미니멀라이프 노하우]
비움의 미학을 실천하세요! 작은집 물건 비우기 [미니멀라이프 노하우]
  • 임희진
  • 승인 2021.08.11 1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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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둘러본 작은 집은 물건으로 인해 나를 위한 공간이 없었어요.
그래서 불필요한 것을 비워내고 집을 집중하는 공간으로 바꾸기 위해 비우기를 실천했습니다.


<단순이의 꿀팁>

1. 책 비우기 
잔뜩 쌓여있는 책들을 '다시 읽고 싶은 책'과 '정리할 책'을 구분했어요.
그중 깨끗한 책은 주변(지인) 가게에 나눔을 합니다.

 

2. 옷 기부하기
옷장에서 안 입는 옷을 모두 박스에 담아 기부했어요.
가방, 파우치 등 사용하지 않는 깨끗한 용품들도 함께 모아서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합니다.

아름다운 가게에서는 기증받은 물건의 판매 수익금을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에 사용한다고 해요.

 

3. 가구 중고거래하기
들어있던 물건을 비운 뒤에 빈 가구들은 중고거래 앱을 통해서 동네에서 직거래했어요.
서랍장과 소파 자리가 비워지니 그 공간만큼 집이 넓어집니다.

 

4. 지속 가능한 물건 사용하기
물론 물건을 비우기만 하지는 않았어요!
자연환경을 위해서 대체 가능한 것들은 지속 가능한 물건으로 하나씩 바꿨습니다.

주방에는 낡은 행주 대신 먼지 날림이 적고 물 흡수가 좋은 소창행주를, 세제 대신 설거지비누와 친환경 수세미를 놓았어요.
그리고 가장 많이 사용되는 플라스틱 칫솔은 대나무 칫솔로 바꿨어요.

 

미니멀라이프 비움, 오늘부터 직접 실천해 보는 건 어떨까요?

 


※ 미니멀라이프 노하우는 유튜브 채널 '단순이DANSOONLEE'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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