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단신] 서울 종로구, 1인가구 정서지원 프로그램 外
[1인가구 단신] 서울 종로구, 1인가구 정서지원 프로그램 外
  • 이효정
  • 승인 2021.09.24 16: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성북구X고려대학교 사회공헌단, 업사이클링 - 드링크백 만들기' 참가자 모집

사진 = 성북구
사진 = 성북구

성북구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고려대학교 사회공헌단과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 드링크백 만들기'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사회공헌 환경 실습교육프로그램 연구의 일환으로 생활쓰레기와 폐기물 등으로 위협받고있는 환경을 인지하고 환경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폐우산을 활용하여 드링크백을 제작하는 업사이클링 교육에 목적을 두고 있다. 연구 목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사전, 사후 검사 등이 있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서울 생활권 20-30대 1인가구 및 예비 1인가구 20명이며 성북구 거주를 우선 선발한다. 신청 기한은 9월 17일부터 10월 5일까지이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폐우산을 이용해 업사이클링 드링크백을 만들게 된다.

 

서울 종로구, 1인가구 정서지원 프로그램 '치료사의 아틀리에' 참가자 모집

사진 = 종로구
사진 = 종로구

종로구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1인가구 정서지원 프로그램 '치료사의 아틀리에' 참가자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열심히 살다보니 1인가구가 된 사람들을 위해 1인가구의 건강한 자립을 돕는 정서 지원 프로그램으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그림과 책을 통해 나를 만나는 치유적 그리기를 진행한다. 재료는 센터에서 방문해 수령한다. 

신청 대상은 서울 생활권 1인가구 및 예비 1인가구이며 센터 신규 회원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기한은 9월 17일부터 10월 8일까지이다. 

 

서울 강북구, 1인가구 자기돌봄 프로그램 'CH.2Ri-On' 참가자 모집

사진 = 강북구
사진 = 강북구

강북구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1인가구 자기돌봄 프로그램 'CH.2Ri-On' 참가자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관계 점검과 자기 이해 향상 교육 및 1인가구 여가활동을 다룰 예정이다. 여가활동 교육에서는 우드카빙 제품을 직접 만들고 요리를 배운다. 

신청 대상은 1인가구 10명이며 선착순 조기 마감 될 수 있다. 신청 기한은 9월 23일부터 10월 1일까지이다. 

 

서울 영등포구, 슬기로운 1인 생활! '안전도어지킴이'로 해결하세요

사진 = 영등포구
사진 = 영등포구

영등포구는 다가구‧다세대 주택에 거주하는 1인가구에 보안카메라를 설치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긴급출동 서비스를 지원하는 '슬기로운1인 생활! 안심+UP!' 안전도어지킴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안전도어지킴이는 서울시와 영등포구, 민간 보안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범죄 대응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1인 가구의 생활 안전을 확보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방범물품 설치 사업이 여성 1인가구에 대해 지원되었던 것과 달리, 성별‧연령 구분 없이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전체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단, 자가 거주자거나 공동현관문을 이용하는 가구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1인가구라면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후 2~3일 내 보안업체 기사가 방문해, 문 앞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도어카메라를 현관문에 설치해준다. 

도어카메라를 통해 현관 앞 방문자를 내부에서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외부에 있을 때에도 카메라에 움직임 감지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침입자 발생 시 전용 모바일 어플을 통해 알림을 전송한다. 이용자는 전용 어플을 통해 실시간으로 보안상황을 확인할 수 있고 쌍방향 대화도 나눌 수 있다. 

또한,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전용 어플이나 집안에 설치된 비상버튼을 눌러 보안업체에 출동 요청을 할 수도 있다. 

설치를 희망하는 1인가구 구민은 영등포구 홈페이지 우리구소식 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다운받아, 30일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등본, 확정일자가 찍힌 임대차 계약서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