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솔직후기] 돌아온 한솥도시락 토마토 스파게티 3종 '가성비 甲'
[내돈내산 솔직후기] 돌아온 한솥도시락 토마토 스파게티 3종 '가성비 甲'
  • 임종수
  • 승인 2022.05.10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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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중단됐던 한솥도시락의 토마토 파스타 3종 메뉴가 인기에 힘입어서 다시 판매를 시작했다. 1인가구인 필자는 메뉴도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요리를 하기 쉽지 않거나 식사시간이 충분하지 않을 때 주로 이용한다.

구매 영수증 인증
  • 토마토 미트 스파게티

가장 기본적인 스파게티이다. 가격은 4,500원으로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파스타류와 비슷한 가격대이다. 토마토 특유의 신맛과 단맛이 골고루 느껴졌고, 면은 푹 익힌 정도였다. 미트 스파게티답게 고기가 굉장히 많이 씹혔다.
양은 가격 대비해서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파스타와 비교해서 조금 적었지만, 맛은 시중에서 레스토랑 파스타와 비교해도 괜찮은 편이였다.

포장해온 토마토 미트 스파게티
  • 토네이도 소세지 파스타

토마토 미트 스파게티에 소시지가 추가된 메뉴다. 가격도 기존 토마토 미트 스파게티에 1,000원이 추가된 5,500원이며, 맛도 거의 비슷했다.

포장해온 스파게티 2종.
  • 트리플 치즈 파스타

치즈와 베이컨이 들어간 토마토 파스타이다. 토마토 맛은 거의 느껴지질 않을 정도로 치즈 맛이 강하게 난다. 베이컨도 충분하게 들어가 있어서 파스타 면을 먹을 때에도 베이컨이 씹힌다.

가격은 5,500원인데, 맛은 시중에서 파는 파스타와 비교했을 때에도 맛있는 편이었다. 면의 익힘은 푹 삶았는 정도였다.

치즈를 비빈 후의 스파게티 비주얼

가격 대비 만족스러운 메뉴였다. 아쉬운 점은 면의 익힘 정도를 조절하지 못한 점이었다. 직접 매장에 방문해서 바쁘지 않은 시간대라면 모를까 점심 및 저녁시간이나 앱을 이용한 주문이라면 면이 완전히 익힌 스타일로만 조리된다.
같이 들어가 있는 고기나 치즈 양도 풍부하지만 부족함을 느낀다면 사이드 메뉴와 함께 먹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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