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가격이 2만원이 훌쩍 넘는 시대다. 인상된 배달비까지 더해지면 소비자가 지불해야 하는 금액은 3만원에 가까워진다. 이에 집에서 할 수 있는 닭 요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닭날개조림
닭날개조림은 콜라겐과 단백질이 풍부한 닭 날개를 활용한 요리로, 쫀득한 식감과 깊은 맛이 특징이다. 우유에 담가 조리하면 닭 특유의 잡내를 줄이고 육질을 더욱 부드럽게 만들 수 있다.
여기에 당근과 마늘을 더해 영양과 풍미를 함께 살렸다. 중약불에서 천천히 졸여내면 양념이 닭 날개 속까지 고루 배어 윤기 있고 깊은 맛의 닭날개조림을 즐길 수 있다.
- 메인 재료 : 닭날개 15개, 우유 400ml, 당근 40g, 마늘 30g, 참기름 1큰술, 물엿 2큰술, 통깨 약간
- 양념 재료 : 굴소스 2큰술, 맛간장 4큰술, 다진 마늘 2큰술, 설탕 2큰술
① 깨끗하게 씻은 닭 날개를 우유에 15분 정도 담가 닭 잡내를 제거한다.
② 물로 헹군 닭 날개에 양념이 잘 배이도록 칼집을 낸다.
③ 당근과 마늘을 썰어준다.
④ 볼에 양념 재료를 넣고 잘 섞어준다.
⑤ 닭날개를 중약불에 천천히 뒤집어가며 구워준다.
⑥ 양념장과 마늘 당근을 넣고 닭날개를 졸여준다.
⑦ 물엿과 참기름을 넣고 1분간 졸이다가 불을 끄고 통깨를 뿌려 완성한다.
◆ 동파육 통닭
동파육 통닭은 우유에 재워 손질하면 닭 특유의 잡내를 줄이고 육질을 더욱 부드럽게 만들 수 있으며, 부추와 양파, 마늘, 홍고추를 함께 사용해 향과 식감의 조화를 살렸다.
- 메인 재료 : 통닭 1마리, 부추 1단, 양파 1/2개, 우유 800ml, 크러쉬드 페퍼론치노 1g, 통마늘 8알, 홍고추 1개, 소금 약간, 후추 약간, 로즈마리 약간
- 양념 재료 : 동파육소스 6큰술, 물 500ml, 참기름 1큰술, 맛술 4큰술, 설탕 1큰술, 후추 약간
① 부추는 5cm 길이로 썰고, 홍고추는 어슷 썰어준 후, 양파는 채 썰어 준다.
② 흐르는 물에 닭을 헹군 후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한 뒤 우유에 30분간 재워준다.
③ 조리용 실로 닭의 다리를 묶어준다.
④ 볼에 양념 재료를 모두 넣고 잘 섞어준다.
⑤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통마늘을 넣어 볶아준다.
⑥ 썰어둔 채소를 넣고 볶아주다, 양념 1/3 정도를 넣고 졸여준다.
⑦ 나머지 양념을 닭에 절반 정도 발라준 뒤 180도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20분간 익혀준다.
⑧ 동파육 통닭에 남은 양념을 발라 20분간 더 익혀준다.
⑨ 그릇에 볶은 채소를 담고 닭을 올린 후, 로즈마리와 페퍼론치노를 올려 완성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