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인가구 정보 온라인플랫폼 구축
서울시는 1인가구 관련 지원 서비스의 체계적인 정보 수집과 접근성 확보를 위해 1인가구 온라인플랫폼을 구축한다고 10월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인가구 증가하며 우리 사회의 주요가구 형태로 자리 잡고 있다. 1인가구에 대한 체계적 정보 시스템이 없어 단편적·산발적 정보를 제공하고 수요파악에 한계가 있어 효율적인 통합 정보관리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 대두로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주요 사업내용은 ▲성별·연령별·지역별 맞춤형 온라인콘텐츠 제공 ▲주요 정책 정보제공 및 분야별 분류를 통한 사용자 편의성 확보 ▲네트워킹과 쌍방향 소통 활성화를 위한 최적의 채널 구축 ▲1인가구 지원 정책 대시민 소통·홍보 등 커뮤니티 공간 역할 등이다.
복지부, 신한카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데이터 기반 사회보장 강화 MOU 체결
10월 13일 데이터 기반 사회보장 정책분석 업무협약 체결식이 열렸다. 보건복지부, 신한카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민·관·연이 참여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1인가구, 장애인 등 특성별 사회보장정책 분석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협약은 ▲사회보장 정책분석을 위한 개인 비식별 카드 이용자료 지원 ▲사회보장 정책분석을 위한 공공·빅데이터 활용방안 공동연구 ▲정보연계 및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 ▲실무협의체 운영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보령소방서 고령·1인가구 증가에 따른 119 안심콜 서비스 추진
보령소방서는 신속한 구급서비스 제공을 위한 119안심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119안심콜 서비스는 응급상황 발생 시 119로 신고하면 사전 등록된 신고자의 정보를 기반으로 기저 질환과 환자의 상황을 미리 알고 출동해 더욱 신속한 응급처치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이는 고령 인구와 1인가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맞춤형 응급처치를 받기 위해 추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