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단신] 광주 동구-증심사 위기 청년 1인가구 지원 협약 체결 外
[1인가구 단신] 광주 동구-증심사 위기 청년 1인가구 지원 협약 체결 外
  • 전소현
  • 승인 2020.10.1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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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주광역시 동구청)
(사진=광주광역시 동구청)

광주 동구-증심사 위기 청년 1인가구 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

광주광역시 동구와 광주동구자원봉사센터, 증심사, 자비신행회 등 4개 기관이 10월 14일 모여 청년 정책에 대한 상호 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들은 첫 행보로 코로나19 여파로 생계가 어려운 관내 39세 이하 청년 1인가구 30여 명을 선정해 8주 동안 반찬과 식재료를 제공하는 푸드사업을 시작했다. 

 

(사진=부산 서구청)
(사진=부산 서구청)

부산 서구 1인가구 등 소외계층 공영 장례 지원

부산광역시 서구는 2021년부터 소외계층과 무연고자 사망자들을 위한 공영 장례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0월 15일 밝혔다. 가족 해체와 빈곤 등으로 1인가구가 급증하면서 발생하는 장례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한다.

구는 구청장 발의로 '부산광역시 서구 공영장례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공영장례 지원 대상은 소외계층 사망자로서 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해온 사람 가운데 연고자가 없거나 알 수 없는 경우 혹은 부양의무자가 미성년자·장애인·75세 이상 노인으로 장례를 치를 능력이 없는 경우다. 이들에게는 장례용품이나 화장 비용이 수급자 장제급여의 200% 범위에서 현금으로 지원된다.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청주 내덕2동 소외계층 1인가구 가정방문 실시

청주시 청원구 내덕2동행정복지센터는 10월 15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장년 1인가구 소외계층을 방문했다. 생활 실태를 파악하고,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 상담과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김동환 내덕2동장은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주민복지팀이 발로 뛰고 있지만,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다고 느낀다"라며 "앞으로 내덕2동 모든 주민의 어려움을 나누어서 달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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