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코오롱티슈진, 상장폐지 절차...4896억 '휴지조각' 위기 코오롱티슈진, 상장폐지 절차...4896억 '휴지조각' 위기 신라젠의 임상실패 여파로 바이오 시장 불안감이 팽배해진 가운데 코오롱티슈 1차 상장폐지가 결정됐다. 실제 상장 폐지가 최종 확정되면 6만명의 소액주주들이 보유한 주식 등 5000억원에 육박하는 주식이 '휴지조각'이 될 수도 있다.8월 26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코오롱티슈진을 상장폐지 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티슈진이 중요사항을 허위로 기재했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 취소 처분을 인정한 것이다.앞서 거래소는 지난 5월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코오롱티슈진의 관절염치료제 '인보사케이주' 경제 | 임은주 | 2019-08-27 14:43 코오롱, 인보사 거짓해명 '일파만파' ...인지시점 '2년 전 VS 올 2월' 코오롱, 인보사 거짓해명 '일파만파' ...인지시점 '2년 전 VS 올 2월' 세계 최초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인 코오롱의 인보사가 세포 성분 교체 사실을 최소 2년 전에 알았던 것으로 드러나면서 안정성 논란을 넘어 기업의 신뢰성까지 심각성이 확대되고 있다.5월 6일 코오롱에 따르면 티슈진은 2017년 3월 미국에서 인보사 임상시험 3상 시작을위해 새로 선정한 생산업체 '론자'로부터 유전학적 계통검사(STR)를 진행한 결과 2액 성분이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라는 통보를 받았다.하지만 티슈진 수뇌부는 이같은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주장하고있다. 당시 티슈진 경제 | 임은주 | 2019-05-07 18:3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