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서거구 개편 등을 다룰 예정인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이하 정개특위)에 대한 구성결의안을 1일 의결했다.

소속 위원은 이병석 위원장과 새누리당 정문헌·새정치민주연합 김태년 의원 등 큰 변화는 없다.

재구성된 정개특위는 오는 11월 15일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에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 기준을 마련해 제시하고 각종 정치 관계법을 손질하는 역할을 맡는다.

앞서 정개특위는 국회의원 정수를 현행 300명으로 유지하면서 최대 쟁점인 지역구와 비례대표 비율은 선거구획정위가 정하도록 합의한 바 있다.

(데일리팝=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