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판매 수익금..“더 큰 꿈 필쳐길 바란다” 격려 메시지도
국민 예능 MBC ‘무한도전’이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112명의 학생에게 4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장학생들에게 “이 장학금으로 더 큰 꿈을 펼치길 바란다”는 격려 메시지도 보냈다.
장학금을 받은 한 학생은 무한도전으로 편지를 보내 “무한도전팀 덕분에 산업디자이너가 되고 싶었떤 저는 학원을 다닐 수 있게 됐다”며, “무한도전팀처럼 사람들을 도와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무한도전 장학금은 달력판매 수익금 등으로 조성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됐다.
(데일리팝=박종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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