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이코노미] '온라인-오프라인의 연결'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솔로이코노미] '온라인-오프라인의 연결'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 정단비, 홍원희
  • 승인 2018.12.0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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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보유나 고용 없이 모바일 플랫폼으로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 장소에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모델이 확산되고 있다.

유휴 자산을 제공하는 숙박업, 금융업 등에서 시간, 재능, 노동력까지 제공하는 시장 형성

 

버드(Bird)

전기스쿠터를 대여할 수 있는 온디맨드 스타트업 ‘버드(Bird)’의 이용방법은 이용자가 버드앱으로 자신과 가까운 스쿠터를 찾아가 1회 1달러, 분당 15센트의 사용료를 지불한 후 자유롭게 스쿠터를 두고 갈 수 있는 특이한 시스템이다. 또한 스쿠터 충전시 5~20달러의 보상을 제공한다.

로버(Rover)

점점 성장하는 반려동물시장에서 반려동물 돌봄이라는 새로운 직업을 만들어 인기를 끌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앱을 통해 서비스를 요청하면 펫시터(Pet sitter) 들이 일정에 맞게 산책을 하거나 여러 가지 일을 수행하면 급여를 지급받는 시스템이다.

린스(Rinse)

집에 세탁기나 집주변에 세탁시설이 없는 사람들을 위한 세탁시설 활용 서비스로 고객은 앱을 통해 세탁물 픽업을 요청하면 린스에서 세탁물을 수거해 위치와 요량에 따라 세탁 파트너 업체에게 분배하는 시스템이다. 완료된 세탁물은 다시 린스로 보내 고객에게 전달된다. 

도어대쉬(Doordash)

음식 픽업에 불편함을 가졌던 사람들에게는 불편함을 해소해주고 음식점들에게는 새로운 수익 기회를 제공해주는 서비스로 실리콘밸리에서 3Km 이내 장소의 경우 로봇배송을 실시 중이다. 음식 배달뿐만 아니라 편의점 음식·꽃· 주류 배달 등으로 사업을 점점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데일리팝= 정단비 기자, 홍원희 디자이너)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각사 공식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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