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슈] 8월 14일 택배 없는 날 확정·검찰 숙명여고 쌍둥이에 실형 구형 外
[오늘의 이슈] 8월 14일 택배 없는 날 확정·검찰 숙명여고 쌍둥이에 실형 구형 外
  • 변은영
  • 승인 2020.07.2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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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4일 '택배 없는 날' 확정…택배노동자 휴가 떠난다 

오는 8월 14일이 '택배 없는 날'로 결정돼 택배노동자들이 쉴 수 있게 됐다. 7월 17일 전국택배연대노조와 택배업계에 따르면 오는 8월14일 공식적으로 '택배휴가'(Courier's Holiday)를 진행하기로 결정됐다.

앞서 조합 측은 지난 7월 9일 기자회견을 열고 8월 14일을 택배 없는 날로 지정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후 온라인상 해시태그 운동이 벌어지고 우원식·이용선·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정치인들과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들도 택배 없는 날 만들기에 동참하며 힘을 보탰다.

이에 CJ대한통운·한진·롯데글로벌로지스·로젠 등 주요 택배사가 참여하는 통합물류산업협회는 지난 7월 16일 논의를 통해 8월 14일을 '택배인 리프레시 데이'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성년자 성착취물 제작·유포' 배준환 신상 공개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성 착취물 1300개를 제작하고 이를 유포한 배준환(37)의 신상이 공개됐다. 제주지방경찰청은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은 7월 17일 청소년성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된 배준환의 신상을 공개하고 검찰에 넘긴다고 밝혔다.

배준환은 2019년 7월부터 2020년 6월까지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으로 알게 된 청소년 44명을 유인해 불법 성 착취 물 1293개(66GB)를 제작하고, 이 가운데 88개를 음란사이트에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2018년 2월부터 2020년 2월까지 불특정 다수의 여성 8명과의 성관계를 찍은 불법 촬영물 907개를 인터넷에 유포했다.

범행 대상은 초등학교 5학년생부터 고등학교 2학년생까지 다양했고 '미션 성공하고 깊콘(기프티콘)·깊카(기프트카드)·문상(문화상품권) 받아 가'라는 이름의 오픈채팅방을 1000번 이상 개설하면서 피해자를 유인했다. 앞서 배준환은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로 지난 7월 9일 구속됐다.

 

검찰, '시험문제 유출' 숙명여고 쌍둥이에 실형 구형 

시험문제를 유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숙명여고 교무부장의 쌍둥이 딸들에게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다. 7월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2단독(송승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숙명여고 교무부장 현모(53)씨의 쌍둥이 딸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들에게 각각 장기 3년, 단기 2년의 징역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인들은 아버지에게 징역 3년 형이 확정된 뒤에도 범행을 끝까지 부인하고 아무런 반성도 하지 않고 있다'며 '세상이 호락호락하지 않고, 거짓말에는 대가가 따르며 이 사회에 정의가 살아있다는 것을 깨닫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쌍둥이 자매 언니는 최후진술을 통해 검사가 말하는 정의가 무엇인지 도저히 알 수가 없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자매의 아버지인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 현모 씨는 시험문제 및 정답 유출 혐의로 지난 3월 징역 3년이 확정된 바 있다. 

 

교육부, 5년간 18조 5000억원 투입해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구축

정부가 2025년까지 총 18조 5000억원을 투입해 40년 이상 된 학교 노후건물을 디지털 교육 인프라를 갖춘 친환경 그린 학교로 전면 개조한다.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7월 17일 제로에너지 분야 선도 학교인 서울 공항고를 찾아 한국판 뉴딜 대표 사업인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제시된 비전과 목표의 바탕에는 ▲저탄소 제로에너지를 지향하는 그린학교 ▲미래형 교수학습이 가능한 첨단 ICT 기반 스마트교실 ▲학생 중심의 사용자 참여 설계를 통한 공간혁신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생활SOC 학교시설복합화라는 4가지 기본원칙을 두고 있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2단계에 걸쳐 시행될 계획이다. 우선 교육부는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1단계 사업'을 통해 2021년부터 5년 간 총 18조 50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40년 이상 경과된 노후건물' 중 2835동을 미래학교로 조성한다. 이후 노후시설 증가 추세 및 재정여건 등을 고려해 2026년부터 2단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진=뉴시스)

(데일리팝=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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