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소식] 클래스101·에어비앤비·GS25 外
[스타트업 소식] 클래스101·에어비앤비·GS25 外
  • 백주희
  • 승인 2020.09.09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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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101, 기업전용 구독상품 '클래스101 비즈니스' 선보인다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이 기업 내 직원 복지를 위한 B2B 전용 구독상품 '클래스101 비즈니스(CLASS101 Business)'를 가오픈 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재택근무가 증가하고 대면 활동이 축소되면서 기존에 사내에서 진행하던 오프라인 강의 및 교육, 사내 동호회 등의 시행이 어려워진 가운데 클래스101은 이에 대안이 될 수 있는 기업 복지 특화 서비스 '클래스101 비즈니스'를 기획, 오는 10월 정식 서비스 론칭에 앞서 가오픈을 통한 수요조사를 진행한다.

클래스101 비즈니스는 미술, 운동, 공예, 드로잉 등 취미개발에 특화된 500개 이상의 크리에이티브 클래스 중 선택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상품과, 여기에 경제·인문·사회·예술·과학 등 지식 교양 콘텐츠 '리브레'까지 들을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리브레 상품 중 선택 가능하며, 준비물 키트가 필요한 경우 별도 구매하면 된다.

 

에어비앤비, 작지만 알찬 초소형 숙소 9곳 소개

풍성한 자연 속에 지어진 아주 작은 집에서의 하루는 어떨까? 코로나19 이후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로 숲 속의 작은 집을 꿈꾸고 있다면 북미 지역을 한 번 둘러보자. 에어비앤비가 자연 속에 풍덩 빠질 만한 개성 넘치는 초소형 숙소 9곳을 모아봤다.

후드 산 뷰의 초소형 주택 (미국, 오리건)

오리건 주 후드 산의 멋진 풍경을 담기 위해 지어진 이 초소형 주택은 외딴곳에 자리하여 조용한 환경에서 쉬고 싶은 여행자에게 안성맞춤이다. 완전히 개방되는 창문을 통해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할 수도 있다.

 

 

아기자기 초소형 주택 (미국, 펜실베니아)

산이 내려다보이는 이 작고 귀여운 숙소는 편안히 힐링할 수 있는 것들로 가득하다. 해먹에 누워 책을 읽거나 마시멜로를 굽고 반딧불이를 조명 삼아 와인을 마시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또한, 게임 애호가인 호스트가 엄선한 실내, 실외 게임도 준비되어 있다.

 

 

겜즈 섬에 위치한 초소형 주택 (미국, 워싱턴)

아름다운 섬에 위치한 이 초소형 하우스에서는 토스터 오븐에 구운 피자를 점심으로 먹은 뒤, 해변가를 산책하는 평온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야외 파티오에 앉아 숙소 주변의 자연을 즐기거나 실내에서 편안하게 머물며 다양한 종류의 DVD와 넷플릭스를 시청할 수도 있다.

 

 

 

소박하고 평화로운 초소형 오두막 (미국, 몬태나)

이 소박한 초소형 숙소에서는 현지에서 로스팅한 유기농 커피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집 바로 앞 야외 테이블에서 책을 읽거나 프렌치 도어를 활짝 열고 일몰을 감상하며 낭만적인 저녁을 보낼 수 있다.

 

 

초소형 나무집 (미국, 캘리포니아)

조용하고 프라이빗함을 제공하는 이 초소형 하우스는 나무집에서 살아보길 꿈꿨던 사람들의 로망을 실현시켜줄 수 있는 숙소이다.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는 침대에서는 마치 나무 사이에 떠 있는 듯한 기분으로 아침을 맞을 수 있다. 

 

 

 

시골 감성 초소형 주택 (미국, 캘리포니아)

개성 넘치는 인테리어에서 호스트의 세심한 손길이 눈에 띄는 초소형 숙소. 언덕에 위치한 이 초소형 숙소는 도시에서 멀리 떨어져 자연을 만끽하고 싶던 여행자들을 위한 최적의 장소이다. 야외 파티오에서는 평소 읽고 싶던 책을 마음껏 읽으며 지친 마음을 힐링할 수 있다. 

 

 

 

숲 속 초소형 주택 (미국, 버몬트)

2016년에 지어진 이 초소형 목재 프레임 숙소는 아름답게 우거진 나무들 사이에 위치해 맑은 공기를 마음껏 마실 수 있다. 숙소의 널찍한 창들은 공간을 실제보다 더욱 크고 넓게 느껴지게 만든다. 

 

 

컨테이너로 만든 초소형 주택 (미국, 뉴욕)

컨테이너를 개조해 만든 이 초소형 숙소는 태양열로 운영되며 자연발효식 화장실이 있는 환경을 생각하는 숙소이다. 여름이면 숙소 뒤쪽의 산에서 불어오는 산들바람에 숙소가 시원하게 유지되고 근처에 위치한 폭포가 불면증을 잊게 할 것이다.

 

 

아늑한 초소형 주택 (미국, 메인)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이 숙소는 자연의 평화로운 느낌이 게스트를 맞이한다. 들판에서 풀을 뜯고 있는 소와 닭을 만날 수 있는 이곳은 자연 속에서의 하루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숙소로 안성맞춤이다. 밤에는 침대에 누워 천장에 난 창으로 반짝이는 별을 세다 잠드는 로망 또한 실현할 수 있다.

 

 

 

간식대장, GS25와 '미니 편의점' 추석선물세트 출시

간식대장·식권대장 운영사 벤디스가 편의점 GS25와 함께 '미니 편의점'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9월 9일 밝혔다.

간식대장은 '종합과자선물세트'의 유행을 부활시킨 브랜드다. 다양한 간식과 함께 진열대가 포함돼 있어 가정집, 사무실, 학교 등 공간 어디든 두고 꺼내 먹을 수 있다.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서 미니 편의점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출시 8개월 만에 16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양사는 이번 선물세트 제작을 위해 간식대장 진열대에 GS25의 브랜드를 입혔다. 실제 GS25 편의점을 축소한 듯한 모습으로, 스낵·컵라면·젤리·초콜릿 등 22종의 간식 25개를 담았다. 1980~1990년대 명절 선물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종합과자선물세트를 미니 편의점으로 재해석했다.

 

2020년 여름 '씽씽', 일 사용자수 공유 킥보드 9주 연속 1위

피유엠피는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모바일 인덱스'의 공유 킥보드 사용자수 조사 결과를 토대로, 씽씽이 공유 킥보드 '일간 사용자수(DAU)' 9주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공유 킥보드 서비스 앱' 조사에 따르면 씽씽은 9주 연속 일간과 6주 연속 주간 사용자수 1위(7월 4주차~8월 4주차)를 차지했다.

'대중교통 앱' 전체 순위에서도 씽씽은 사용자수 25위(9월 첫째주 기준)를 기록했다. 카카오T, 코레일톡, 티머니 등 '국민앱' 반열에 오른 쟁쟁한 대중교통 서비스와 어깨를 견주며 대표 주자로 인정받은 셈이다.

해당 수치는 씽씽의 국내시장 진출 15개월여만의 성과로 타사보다 8개월 늦게 시장 진입한 점을 감안하면 두드러진 수치다.

9주 연속 사용자수 1위를 수성한 씽씽은 업계 최초 교체형 배터리 도입,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운영 관리 시스템, 적극적인 지역 확장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당근마켓, 월 사용자수 '1000만' 돌파 지역과 사람 연결하는 '내근처', '동네생활' 전국 오픈!

당근마켓이 월간활성이용자(MAU) 1000만명을 돌파하며, 국내 최대 지역생활 커뮤니티 서비스로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전망이다.

당근마켓은 전국 6577개 지역에서 동네 주민들을 연결하고, 이웃간 중고 거래를 비롯해 각종 소식과 정보가 오가는 신개념 지역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다. 1년새 3배 가까이 폭발적인 성장을 이룬 당근마켓은 매월 1000만명이 사용하는 명실공히 '국민앱' 대열에 합류했다.

'당'신 '근'처의 당근마켓이라는 친근한 슬로건과 함께 전 지역, 전 연령대 남녀노소 모두 쉽고 간편하게 사용하는 당근마켓은, 월 평균 24회, 하루 20분 가까이 사용하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당근하세요?' 신조어가 등장할 만큼 전국적으로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그동안 불모지에 가까웠던 지역 기반 커뮤니티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보인 최초의 서비스로도 주목받고 있다.

 

몰카범 검거한 킥고잉 서포터즈, '제1호 킥고잉 히어로' 수상

전동킥보드 공유서비스 '킥고잉'을 운영하는 ㈜올룰로는 강남구에서 불법촬영을 한 남성의 검거에 조력한 킥고잉 서포터즈 하강철씨(가명)를 '제1호 킥고잉 히어로'에 임명하고 감사패와 포상을 전달했다.

하씨는 8월 7일 강남구에서 근무하던 중 앞서 걷는 여성 행인을 바짝 쫓는 남성을 발견했다. 곧이어 여성 행인이 비명을 지르며 주변에 도움을 요청했고 이를 들은 하씨가 도주하려던 남성을 추격하여 제압했다.

하씨는 긴박한 상황에도 증거물인 휴대전화를 부수려는 남성을 저지하는 등 침착한 대응을 보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으며 휴대전화로 불법촬영을 한 혐의로 입건했다.

 

마플코퍼레이션, 글로벌 MCN사 '콜랩 아시아'와 함께 첫 번째 '마플샵 플러스' 오픈

마플코퍼레이션이 자사의 콘텐츠커머스 기업형 서비스 제공 플랫폼 '마플샵 플러스' 첫 번째 론칭 기업으로 '콜랩 아시아'가 함께 한다고 밝혔다. 

마플샵 플러스는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기업이 즉시 반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는 굿즈 커머스 플랫폼으로 일반적으로 기업이 브랜드 상품을 론칭하는데 있어 거쳐야 하는 복잡한 절차를 없앰으로써 시간 및 비용이 전혀 들지 않는 효과를 제공한다. 상품 개발부터 생산 공장 및 품질관리, 재고 부담, 플랫폼 운영 등 마플코퍼레이션이 진행을 하여 최근 콘텐츠를 활용해 새로운 사업확장 기회를 찾는 IP(지적재산권)업계부터 MCN사 등 많은 기업들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마플샵 플러스의 첫 번째 론칭 기업인 '콜랩 아시아'는 글로벌 멀티 채널 네트워크(MCN)사로   전 세계 8개 도시, 7개 국가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유튜브, 인스타그램, 트위치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크리에이터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콜랩 아시아는 가장 먼저 '조싀앤바믜' 채널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전체 크리에이터 굿즈 오픈을 목표로 한다.

63만 구독자를 보유한 조싀앤바믜는 건강한 다이어트 댄스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차별화된 콘텐츠로 인기를 얻고 있는 유튜버다. 콜랩 아시아는 조싀앤바믜 채널의 대표 캐릭터를 활용해 티셔츠, 폰케이스, 에코백 등 다양한 구성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신사 '스타일 피드' 기획전 전개, 셀럽이 선택한 패션 브랜드 최대 50% 할인

무신사가 운영하는 여성 전문 패션 스토어 우신사가 인기 셀러브리티(이하 셀럽)의 패션 스타일링을 소개하는 '스타일 피드' 기획전을 실시한다.

이번 기획전은 감각적인 일상 패션으로 사랑 받는 모델 겸 방송인 심소영이 직접 고른 2020 F/W 시즌 인기 아이템 4가지를 소개하고, 우신사 스토어 한정으로 특별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우신사는 9월 23일까지 심소영이 선택한 3개 브랜드의 2020 F/W 신상품을 최대 15% 할인 판매한다. 또한 브랜드별로 이전 시즌부터 계속 인기를 얻고 있는 캐리오버 상품들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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