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앱 어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멜론 vs 유튜브 뮤직 vs 애플뮤직
[이 앱 어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멜론 vs 유튜브 뮤직 vs 애플뮤직
  • 임희주
  • 승인 2020.11.24 1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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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음악 즐겨들으시나요? 자주 들으신다면, 어떤 플랫폼으로 음악을 들으시나요?

현재 멜론, 지니, 벅스, 바이브 등 국내 서비스뿐만 아니라 유튜브 뮤직, 애플 뮤직 등의 해외 서비스 역시 존재해요.

이 수많은 서비스를 하나하나 체험해보기는 힘들죠? 그래서 제가 대신해보았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수많은 음악 감상 서비스 중 멜론, 유튜브 뮤직, 애플뮤직을 비교분석 해보았어요.

그리고 최근에는 대부분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듣기 때문에, 앱사용을 위주로 쓰여진 점, 참고해주세요!

 

1. 국내 VS 해외 뭐가 다를까?

우선 가장 먼저 국내, 해외 서비스로 나누어볼게요. 이 글에서는 멜론 VS 유튜브 뮤직, 애플 뮤직이 되겠죠? 

1) 국내 앱의 경우 국내 아티스트의 음악이 가장 최신으로 업데이트되며, 인지도가 높지 않은 아티스트의 곡 역시 서비스 한다는 장점이 있어요.

낮은 인지도의 가수의 앨범 역시 바로바로 업데이트될 뿐만 아니라, TOP100 차트를 통해 현재 한국 음악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바로 파악할 수 있죠.

또한 아티스트, 앨범, 곡에 달리는 다른 사람의 코멘트를 읽는 것도 하나의 묘미에요.

2) 해외 앱의 경우 해외 인디 아티스트의 곡을 제공한다는 걸 가장 큰 장점으로 꼽을 수 있어요!

그러니까 평소에 팝을 주로 듣는다면 해외 앱을 사용하는 게 더 유리하겠죠?

그러면 본격적으로 각 앱을 하나씩 파헤쳐볼까요?

 

2. 국내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의 최강자, 멜론

멜론의 메인화면이에요. 그냥 사용할 땐 몰랐는데, 구석구석 살펴보니 생각보다 제공하는 서비스가 많았어요.

그 중에서도 ‘24Hits’ 소위 말해 멜론 TOP100 차트는 한국에서 갖는 의미가 매우 크죠?

멜론 1위를 찍은 곡=히트곡이라는 공식은 항상 성립하는 것 같아요.

그 외에도 멜론차트는 한국 대중의 픽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실패 없는 플레이리스트를 만들 수 있다는 것도 또 다른 장점이죠. 

또한 멜론은 다양한 요금제와 여러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데요.

다양한 요금제뿐만 아니라 통신사 할인, 첫 달 무료 행사나 이모티콘 제공 등 본인의 입맛에 맞는 요금제를 고를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에요!

하지만 단점 역시 존재하는데요. 제가 느낀 가장 큰 단점은 ‘서비스되지 않는 해외 아티스트의 곡 다수’라고 생각해요.

저는 해외 인디밴드 곡을 주로 듣는데, 멜론에서는 찾기 힘든 경우가 대부분이었어요. 또한 최신 음악이나 차트 순위에 관심 없는 사람이라면 굳이 멜론을 쓸 이유가 없기도 하고요.

마지막으로, ‘나만의 맞춤 추천’ 기능이 존재하지 않아요.

휴일에 듣는 음악, 운동할 때 듣는 음악과 같이 멜론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플레이리스트는 존재하지만, 나의 기존 플레이리스트를 참고한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하진 않는답니다.

반면에 애플 뮤직과 유튜브 뮤직은 모두 이 기능이 있는데요. 다른 앱과 비교했을 때 저는 이 부분이 더 아쉽게 다가왔어요.

 

3. 새롭게 떠오르는 신흥 강자, 유튜브 뮤직

다음으로 유튜브 뮤직은 제가 2년 넘게 사용하고 있는데요. 유튜브 뮤직의 가장 좋은 점은 ‘유튜브와의 연동성’이라고 할 수 있어요.

유튜브 프리미엄을 구독하면 유튜브 뮤직 역시 광고 없이, 백그라운드 재생이 가능해요.

유튜브 뮤직의 메인화면입니다. 다른 앱에 비해 UI가 매우 심플해요. 

유튜브 뮤직의 장점으로는 우선 정식 발매된 음원이 아닌 곡도 들을 수 있다는 점을 꼽을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커버곡이나 공부할 때 듣는 음악 등, 유튜브에 업로드된 곡이라면 얼마든지 감상할 수 있어요.

또한 국내외 아티스트 구분 없이 대부분의 음악을 제공합니다. 마지막으로 나만의 맞춤 재생목록인 ‘내 믹스’ 기능이 존재해요.

내가 좋아요를 누른 음악이나 구독하는 아티스트를 기반으로 플레이리스트를 자동으로 만들어줘요.

하지만 단점 역시 존재하는데요. 우선 유튜브 뮤직에는 단 하나의 요금제만 존재한다는 점이에요.

현재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과 ‘유튜브 프리미엄’이 존재하는데요. 전자는 유튜브 뮤직을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고, 8,700원 선입니다.

‘유튜브 프리미엄’의 경우 유튜브 뮤직 뿐만 아니라 유튜브 역시 광고 없이 이용가능한 대신, 10,000원 선이에요. 멜론의 다양한 요금제와 비교하면 확실히 아쉬운 부분이 있죠? 

그리고 유튜브 뮤직은 가사 지원율이 매우 낮은 편이에요. 또한 다른 음악 앱과 비교하면 기능이 부족하고, 동명의 아티스트가 존재하는 경우 곡이 혼재되는 경우가 있답니다. 
 

4. 클래식하지만 알찬 애플 뮤직

마지막으로 애플 뮤직인데요! 아이폰 유저에게는 특히 더 친숙하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애플 뮤직의 메인화면입니다. 보다시피 다른 앱에 비해 깔끔하고 잘 정돈되어 있죠?

애플 뮤직의 장점은 첫 번째로 하나의 애플 계정을 사용하기 때문에 아이폰, 맥북 등 애플 제품과의 연동성이 좋다는 점이에요.

두 번째로 라디오 기능이 존재하는데요.

개인적으로 애플 뮤직의 라디오와 추천 플레이리스트는 여태 써본 음악 앱 중에 가장 좋았어요!

특히 해외 아티스트의 음악이 대부분 감상 가능할 뿐 아니라 아티스트 인터뷰, 발매 예정 앨범을 볼 수도 있답니다. 대부분의 곡에 가사 역시 지원됩니다!

하지만 물론 단점도 존재해요. 우선 개인, 가족 총 두 개의 요금제만 존재해요. 개인 요금제의 경우 8,900원으로 꽤 높게 형성되어 있어요.

가족 요금제는 13,500원으로 총 6명이 사용할 수 있다고 해요.

물론 가족 요금제를 선택하고 계정을 공유할 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애플 계정을 이용하기 때문에 누군가와 공유한다는 게 쉽지는 않죠?

또한 UI가 다른 앱에 비해 다소 복잡해서 처음 사용하는 경우 적응하는 데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더라고요.

 

5. 총정리
이렇게 멜론, 유튜브 뮤직, 애플 뮤직 세 가지를 간략하게 알아보았는데요. 저는 국내 음악을 자주 들으시는 분이라면 무조건 멜론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평소에 유튜브를 자주 시청하시고 음악 감상 자체는 많이 안 하신다면 유튜브 뮤직을,

음악 감상을 주로하고 새로운 음악을 자주 시도하시는 분에게는 애플 뮤직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우리 모두 나와 가장 잘 맞는 앱을 찾고, 똑똑한 소비자가 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