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단신] 제주시,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 및 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 실시 外
[1인가구 단신] 제주시,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 및 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 실시 外
  • 이효정
  • 승인 2021.04.2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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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 및 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 실시

사진 = 제주시
사진 = 제주시

제주시에서는 4. 23(금) 제1별관 회의실에서 읍면동 맞춤형복지 담당직 원 50여명을 대상으로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와 「사례관리 역량강화」교육을 1, 2부로 나눠 병행 실시했다. 

 

제1부 교육은 지난 3월 제주시·한국전력·SK텔레콤 간 ‘1인 장년층의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MOU체결에 이어 오는 7월 실증사업 시행을 앞두고 한국전력(강사 한혜민)과 SK텔레콤(강사 박혜윤) 주관으로 사용자 교육을 수행했다.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는 전력사용데이터와 통화기록을 활용하여 평소의 생활패턴과 다른 이상패턴이 감지되면 읍면동 복지담당자에게 알림 송신함으로써 위급상황을 조기에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 제공 서비스이다. 5~6월에 1인 장년층 안부살핌 희망자를 모집하고 개인정보동의서와 앱설치 등의 절차를 거친 후 7월부터 실증사업을 시행한다. 

 

여성가족부, '모든 가족, 모든 가족구성원을 존중하는 사회' 만들어 가겠다

사진 = 여성가족부
사진 = 여성가족부

여성가족부는 향후 5년간 가족정책 추진의 근간이 될 「제4차 건강가정기본계획(2021~2025)」을 4월 27일(화) 오전,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 발표하였다. 

 

1인가구 증가 등 가족 형태와 가족 생애주기의 다변화, 가족구성원 개인 권리에 대한 관심 증대 등 최근의 급격한 가족 변화를 반영하였으며, 정책의 기본 관점을 다양성, 보편성, 성평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설정하여, 전문가 및 현장 의견수렴,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마련한 것이다.

 

제4차 기본계획의 추진방향은, ① (다양성) 모든 가족이 차별 없이 존중받으며 정책에서 배제되지 않는 여건 조성에 초점을 두었으며, ② (보편성) 한부모・다문화가족 등에 대한 맞춤형 지원은 지속 강화하되 보편적 가족 지원으로 정책 패러다임을 확장하였고, ③ (성평등) 남녀 모두의 일하고 돌볼 권리의 균형을 중시하는 성평등 관점의 정책 기조를 강화하였다.

 

이러한 기본방향 하에, 계획의 명칭을 ‘2025 세상모든가족함께’로 하고, ‘모든 가족, 모든 구성원을 존중하는 사회’ 구현을 비전으로, ‘가족 다양성 인정’, ‘평등하게 돌보는 사회’를 목표로 하여, ① 세상 모든 가족을 포용하는 사회기반 구축, ② 모든 가족의 안정적 생활여건 보장, ③ 가족다양성에 대응하는 사회적 돌봄 체계 강화, ④ 함께 일하고 돌보는 사회 환경 조성의 4개 영역별정책과제를 마련하였다.

 

서울시, `사회적 고립의 위험과 대응` 포럼 개최

사진 = 서울특별시
사진 = 서울특별시

서울시복지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3년간 서울시 고독사 예방 종합대책의 성과를 공유하고 고독사 예방 정책 공조를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오는 28일 제1차 서울시 사회적 고립지원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사회적 고립의 위험과 대응>을 주제로 열리는 포럼은 21일 오후 2시부터 관련 전문가 및 사업 참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내 서울복지교육센터 큰마당에서 개최되며, 재단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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