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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시작된 여름 열대야와 불볕더위 야외에선 가만히만 있어도 땀이 주룩주룩 나는 지금, 휴대용 선풍기를 들고 있어도 전혀 시원하지 않고 오히려 힘만 든다.
이런 가운데 양손이 자유로울 수 있는 아이디어 제품 ‘넥밴드 선풍기’가 소비자들의 눈에 들어왔다. '넥밴드 선풍기'는 말 그대로 간편하게 충전하여 목에 매는 선풍기라고 생각하면 된다.
◆ 사용 방법 및 기능
- 휴대폰 충전기와 같은 타입의 잭을 연결하여 충전하고 실내외 어디서든 목에 착용 후 제품을 작동시켜 바람이 나오게 하는 방법이다.
- 완전히 충전했을 시 작동 시간은 낮은 바람으로 약 5시간, 가장 센 바람세기로는 1~2시간 정도 작동이 가능하다.
◆ 종류
위 사진처럼 필자가 사용하고 있는 넥밴드 선풍기와 같이 끝의 원형 부분을 통해 얼굴 방향으로 바람을 쏘는 종류들이 일반적이었으나 점차 메고 있는 목부분까지, 제품의 모든 곳에서 바람이 나오도록 하는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 실제 체험 후기
장점
- 가장 큰 장점으로 일반 휴대용 핸디 선풍기와는 달리 두 손이 자유로워 편리했고, 바람의 세기와 시원함이 훨씬 강했다
- 가격면에서도 제품별로 상이하지만 대체로 1~2만 원대에 구매가 가능하여 부담이 적었다. 이는 핸디 선풍기와 비교했을 때에도 가장 싼 제품의 경우 차이가 없는 수준의 가격이다
- 특히 사무직이나 야외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일을 하면서도 사용이 가능하여 더욱 편리할 것으로 생각하여 추천한다
단점
- 주기적으로 충전을 해줘야 한다.
- 목 부분에 무거움과 번거로움이 있어 답답할 때가 있다
- 큰 부피 덕에 보관 및 이동이 불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