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솔직리뷰] 시작된 여름 더위, 목에 메는 '넥밴드선풍기' 도움이 될까
[내돈내산 솔직리뷰] 시작된 여름 더위, 목에 메는 '넥밴드선풍기' 도움이 될까
  • 양인태
  • 승인 2021.07.2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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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직접 구매한 '넥밴드 선풍기'
필자가 직접 구매한 '넥밴드 선풍기'

 

필자가 직접 구매한 '넥밴드 선풍기'
필자가 직접 구매한 '넥밴드 선풍기'

 

 벌써부터 시작된 여름 열대야와 불볕더위 야외에선 가만히만 있어도 땀이 주룩주룩 나는 지금, 휴대용 선풍기를 들고 있어도 전혀 시원하지 않고 오히려 힘만 든다.

이런 가운데 양손이 자유로울 수 있는 아이디어 제품 ‘넥밴드 선풍기’가 소비자들의 눈에 들어왔다. '넥밴드 선풍기'는 말 그대로 간편하게 충전하여 목에 매는 선풍기라고 생각하면 된다.


◆ 사용 방법 및 기능

- 휴대폰 충전기와 같은 타입의 잭을 연결하여 충전하고 실내외 어디서든 목에 착용 후 제품을 작동시켜 바람이 나오게 하는 방법이다.

- 완전히 충전했을 시 작동 시간은 낮은 바람으로 약 5시간, 가장 센 바람세기로는 1~2시간 정도 작동이 가능하다.

 

필자가 직접 구매한 '넥밴드 선풍기'
(사진 = 샤오미 공식 홈페이지)

종류
위 사진처럼 필자가 사용하고 있는 넥밴드 선풍기와 같이 끝의 원형 부분을 통해 얼굴 방향으로 바람을 쏘는 종류들이 일반적이었으나 점차 메고 있는 목부분까지, 제품의 모든 곳에서 바람이 나오도록 하는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필자가 직접 구매한 '넥밴드 선풍기'
필자가 직접 구매한 '넥밴드 선풍기'

◆ 실제 체험 후기


장점

- 가장 큰 장점으로 일반 휴대용 핸디 선풍기와는 달리 두 손이 자유로워 편리했고, 바람의 세기와 시원함이 훨씬 강했다

- 가격면에서도 제품별로 상이하지만 대체로 1~2만 원대에 구매가 가능하여 부담이 적었다. 이는 핸디 선풍기와 비교했을 때에도 가장 싼 제품의 경우 차이가 없는 수준의 가격이다

- 특히 사무직이나 야외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일을 하면서도 사용이 가능하여 더욱 편리할 것으로 생각하여 추천한다

 

단점

- 주기적으로 충전을 해줘야 한다.

- 목 부분에 무거움과 번거로움이 있어 답답할 때가 있다

- 큰 부피 덕에 보관 및 이동이 불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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