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앱 어때?] '보험 청구' 헷갈리네..1인가구가 도움 받을 수 있는 앱 3가지
[이 앱 어때?] '보험 청구' 헷갈리네..1인가구가 도움 받을 수 있는 앱 3가지
  • 임종수
  • 승인 2022.07.1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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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살아가면서 보험을 가입하는 것은 선택이지만, 필수적인 일이다. 건강을 관리를 하더라도, 다칠 수도 있고, 또 불의의 사고 등을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하지만 보험의 종류가 다양하고, 또 가입하고 난 뒤에 정기적으로 지출이 잡히지만, 점차 기억에서 잊히기 마련이다. 그래서 막상 보험 청구할 때, 번거로운 일들이 많이 생긴다. 각 보험사의 앱을 이용할 수 있지만, 여러 서류와 절차를 간소화하고 편리하게 도와주는 서비스도 있다.

 

  • 청구의 신
©청구의 신 애플리케이션

간편 보험 청구뿐만 아니라 음식과 건강에 관련된 팁까지 받을 수 있는 앱이다. 앱을 통해서 서류 없이 보험 청구가 가능한 병원들도 확인할 수 있어, 확인되는 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시에 간편하게 보험 청구가 가능하다.

그리고 제 증명 발급도 가능하다. 모바일로 신청하고, 보관함이나 바로 제출 등이 가능해, 보험 청구 시 필요한 서류들을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 외에도 영양학 박사가 만든 식단을 온라인으로 구입을 하거나 수술 후 좋은 음식들이나 건강 팁들을 볼 수 있다는 점도 좋았다.
서류를 발급받았다면, 어떠한 병원이든 보험 청구가 가능하다. 이 기능은 각 보험사 앱도 있기 때문에, 본인의 편의에 따라서 선택하면 된다.

가입된 보험사 앱을 통해서 청구를 했을 때, 서류를 미리 병원에서 발급해 온 상태라면 적은 금액의 청구는 사진만 찍어 올리면, 청구가 끝난다. 부족한 서류가 있을 시에는 유선으로 연락을 주고 때문에 그때 보충하면 된다. 그래서 만약 본인이 가입되어 있는 보험사 앱이 이미 다운로드한 상태라면, 굳이 이 기능을 활용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 메디패스

청구 기능에 더해서 병원 예약이나 재택 치료, 예약 알림 등의 병원 진료 관련 기능과, 약을 챙겨 먹을 수 있게 알려주는 약 알림이 기능, 접종 및 건강검진 내역 등도 확인할 수 있다.

©메디패스 애플리케이션

또한 만보기를 통해 가상 자산을 쌓을 수도 있었다. 그리고 메디 블로그라고 해서 건강뿐만 아니라 보험에 관해서도 글들이 있어서, 찾아 읽으면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질병이나 치료에 따라 관련된 보험 청구 팁들을 읽으면서 필요에 따라서는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약 가상 자산 투자에도 관심이 있다면, 이 애플리케이션으로 건강에 관한 정보들과 함께 앱테크를 해보길 권한다.

 

  • 메디메디

보험 청구에다가 건강검진 예약, 비대면 병원에 필요 서류를 전달을 할 수 있는 기능까지 있는 앱이다. 다만 위 2개의 앱에 비해 기능적으로 추가되거나 혹은 특별한 강점이 있진 않다. 게다가 건강이나 보험에 관련된 정보들도 앱 내에서는 확인할 수 없어서, 만족도가 떨어졌다.

©메디메디 애플리케이션

서류 처리 진행 상황을 알려주고 있어서, 따로 보험사나 병원에 문의전화를 하지 않아도 된다.

혼자 살면서 필자가 느낀 점은 보험 청구를 할 때, 성인이 되었어도 익숙하지 않아 많은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란 것이었다. 이 앱들을 미리 알았다면, 충분히 활용할 수 있었고, 발품을 덜 팔고도, 효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보험에 관한 전반적인 궁금증을 해결할 수도 있기에, 이제 막 보험을 가입하거나 혹은 청구를 한 경험이 적거나 없다면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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