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앱 어때?] 반응이 느린 반려식물, 애정을 가질 수 있게 도와주는 앱은?
[이 앱 어때?] 반응이 느린 반려식물, 애정을 가질 수 있게 도와주는 앱은?
  • 임종수
  • 승인 2022.07.15 16: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반려동물을 키우게 된다면 정서적으로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반려동물의 경우에는, 많은 시간과 금액, 적절한 공간까지 현실적인 요소들이 많이 고려된다. 게다가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부분들이 많다.

반려동물 말고도 반려식물로도 정서적인 문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게다가 반려동물에 비해서 고려해야 할 현실적인 여건이 덜 하기도 하다. 그래서 필자도 기관지에 좋은 반려 식물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여러 반려 식물을 키우고 있는 1인 가구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앱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 그루우

그루우는 식물에게 물을 주는 알람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본인이 키우는 식물에 관한 커뮤니티도 참가할 수도 있다. 많이 키우는 식물일수록 커뮤니티에 참여한 사람들이 많았는데, 활발하다는 느낌은 아니었다. 아직 기능이 활성화되지 않았지만, 사진을 통해 식물의 건강 상태를 AI 진단을 받을 수 있게 준비 중이다.

©그루우

여러 식물들을 검색해서 관련된 관리 팁들과 의문점들을 질문할 수 있다. 지금 키우고 있는 반려 식물 외에도 더 많은 식물을 키우려고 하는 사람이라면 좋은 기능이라고 생각했다.

식물 등록에 키우는 사진이 꼭 필요하기 때문에, 반려 식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도움이 많이 될 만한 앱이다.

©그루우
  • Plantgram

기본적으로 식물에 물 주기를 알려주는 기능과 함께 SNS처럼 사진을 통해서 반려 식물을 공유하는 데에 특화된 앱이다. 당근마켓처럼 식물 분양 및 용품 거래가 가능한 기능도 있었다. 다만, 활발하게 거래가 되고 있지는 않았다.

식물을 달력에 등록하면, 관리 팁들을 제공해준다. 그리고 사진으로 찍으면서 식물 앨범도 만들 수 있어, 애정을 가지고 반려 식물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마찬가지로 용도에 따른 반려 식물 추천을 받을 수 있고, 영상이나 글로 관리 팁들을 검색할 수 있다.

©plantgram 애플리케이션

가장 큰 특징으로는 반려 식물을 QR 코드로 등록해 관리가 용이하도록 했는데, 현재는 QR 코드 스티커 등 관련 상품을 판매하고 있지는 않았다.

©plantgram 애플리케이션
  • Pliary

기능이 단순하지만 직관적이어서 사용하는 데에 불편함이 없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식물을 등록할 때, 애칭과 입양 날짜, 물 주는 주기를 등록하면 끝이다.

©pliary 애플리케이션

물 주기 버튼을 누르면, 물을 주기 전 확인할 사항으로 화분의 흙을 확인하라는 문구가 뜬다. 그러면 실제 화분에서 체크를 하게끔 유도해서 과하게 물을 주는 것을 방지한다. 관리 팁도 간단하게 적혀있어서,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 중에서 관리 팁이 가장 간략하다는 점은 아쉬웠다.

마찬가지로 다이어리와 캘린더에 기록하게끔 되어 있어서, 반려 식물에 애정을 담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했다.

©pliary 애플리케이션

3가지 앱의 기능적인 면은 차이가 거의 크지 않았다. 대부분 물 주기 알람, 다이어리 기능, 관리 팁 제공 등 인터넷에서 따로따로 알아보거나 직접 발품을 팔아야 할 것들을 한 번에 알려주어서 편리했다.
자신이 선호하는 스타일의 앱을 선택해서 사용하면 식물을 키우는 데에 자신이 없는 사람이라도 잘 키울 수 있을 것이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