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까지 청년 몽땅 정보통에서
서울시가 25일부터 ‘2023년 제2회 학자금대출이자 지원’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서울에 거주하면서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대출을 받은 대학 또는 대학원 재학생, 휴학생, 5년 이내 졸업생이면 ‘청년몽땅정보통’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접수자 중 다자녀가구와 대출 당시 소득 8분위 이하인 청년은 우선 지원한다. 이번부터 다자녀가구 지원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해 본인 또는 부모가 2인 이상 자녀를 둔 경우 소득분위와 관계없이 발생한 이자 전액을 우선해 지원받게 된다. 다자녀 가구에 해당하는 경우 이를 확인할 수 있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2023년 제2회 학자금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은 7월 25일 9시부터 9월 15일 오후 6시까지 청년 몽땅 정보통에서 하면 된다. 신청 시 대학(원) 재학 또는 휴학생인 경우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증명 서류를, 대학(원) 졸업생은 졸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모든 서류는 공고일(7. 25.(화)) 이후 발급된 것만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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