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리서치] 1인가구가 '혼삶 만족도'를 위해 실제 하고 있는 일은?
[1인가구 리서치] 1인가구가 '혼삶 만족도'를 위해 실제 하고 있는 일은?
  • 안지연
  • 승인 2025.05.1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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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력도 중요하지만, 집안일로도 만족도 높일 수 있다
1인가구 절반 이상, "상황에 따라 다인가구 될 수 있어"

1인가구는 혼삶의 만족도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

혼삶레터가 2030 특화 리서치 플랫폼 픽플리와 함께 298명의 1인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인가구는 현재 혼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낭비없는 소비관리'(54.4%)에 힘쓰고 있었다.

소득을 늘리기 힘들다면 지출 관리를 하는 것이 최선이고, 많이 벌지 못해도 알뜰하게 살면 '잘 살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는 것이다.

다음으로 '집안일을 열심히 한다'(44.6%), '취미생활을 즐긴다'(33.2%)도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한 1인가구는 "집이 깨끗하게 관리되면 행복과 활력, 삶의 만족도가 올라간다"고 답했다.

이외에도 ▲재테크(30.9%), ▲꾸준한 운동(28.9%), ▲자기계발(21.5%) 등 생산성인 활동이 주를 이뤘다.

ⓒ혼삶레터
ⓒ혼삶레터

특히 1인가구가 미래의 혼삶에 대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라는 질문에도 '저축'(46.6%)이라는 점에서 1인가구의 만족스러운 삶에 '경제력'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해당 응답을 한 1인가구는 "노인 일자리가 없는 한국에서는 경제력이 필수"라고 말했다.

저축 이외에 재테크(26.5%), 내 집 마련(25.2%)도 미래 대비를 위한 노력에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또 노후를 위해서는 건강과 관련한 노력도 많았다.

체력을 단련한다(27.9%)는 응답은 2위에 올랐고, 각종 보험에 가입했다(19.1%)는 1인가구도 적지 않았다.

반면 노후 준비를 딱히 하고 있지 않다고 답한 1인가구도 17.4%에 달했다.

한편, 1인가구들이 언제까지 혼삶을 유지할지에 대해서도 알아봤다.

1인가구 절반 이상(52.3%)이 '언제든 바뀔 수 있다'고 답했다. 현재 상황에 불만족하는 것은 아니지만 상황이 바뀌게 된다면 기꺼이 따를 것이라는 말이다.

이번 조사에서 인상적인 결과로는 '무슨 일이 있어도 1인가구'(19.1%)를 유지하겠다는 답이 '2인가구가 되고 싶다'(15.4%)는 비율 보다 높았다는 점이다.

또 '법적 관계가 아닌 다른 형태의 가족을 만들고 싶다'는 의견도 9.4%가 있었다.

혼인제도를 벗어나, 보호자 형태나 마음 맞는 친구 등 잘 맞는 사람과 살고 싶다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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