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족 랜선취미] 오일파스텔 드로잉, 플랫폼별 온라인클래스 들어보기
[혼족 랜선취미] 오일파스텔 드로잉, 플랫폼별 온라인클래스 들어보기
  • 전소현
  • 승인 2020.09.23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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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혼족 취미들이 코로나19를 기점으로 더 다양해졌다. 여러 문화예술 분야가 오프라인 수업을 온라인 클래스로 위치를 옮기고 있다. 좋아하는 그림 작가를 쫓아가며 온라인 클래스를 경험해 본 혼족 랜선취미 솔직 체험기를 작성해보겠다. 

(사진=데일리팝)
(사진=데일리팝)

랜선취미 오일파스텔로 처음 입문

평상시 좋아하던 미술 작가가 온라인 클래스를 열어 사전 예약을 통해 오일파스텔 수업을 수강했다. 2019년 9월 오일파스텔을 처음 만지게 되면서 미술 수업을 인터넷 강의로 듣게 됐다. 

초등학교 이후로 미술을 정식으로 배워본 적이 없었고 성인 취미 미술을 첫 시작하게 됐다. 그림을 그리는 종이도 오랜만이고 크레파스만 알고 있던 터라 오일파스텔 자체도 처음이었다. 그렇게 처음 입문하게 된 온라인클래스는 마이비스킷 my biskit의 크레용토끼 작가와 함께 하는 '오일 파스텔로 그리는 달콤한 디저트'였다. 클래스 비용은 2020년 9월 22일 기준으로 준비물 키트 없이 4개월 16주 수강이 가능한 클래스가 16만 5천 원이다. 

클래스는 그림을 한 번도 그려보지 않았어도 상관없을 정도로 기초부터 그럴싸한 작품이라고 볼 수 있는 단계로 이어진다. 강의 순서가 큰 어려움 없이 오일파스텔 사용에 익숙해지면서 그림을 그리게 된다. 완급 조절이 잘 돼있다. 

(사진=데일리팝)
(사진=데일리팝)

미묘한 클래스 플랫폼별 차이

마이비스킷을 통해서 어느 정도 오일파스텔에 익숙해진 후, 또 다른 클래스 오픈 소식이 들렸다. 클래스톡과 클래스101, 커넥츠취미클래스였다. 다음으로 도전한 강의는 클래스톡에서 열린 같은 작가의 '알록달록한 색감의 오일파스텔 드로잉 클래스'였다. 

다른 온라인 클래스가 몇 개월 분량의 수강이 기본인 것과 달리 클래스톡은 한 달 수강도 선택할 수 있어 부담이 덜했다. 현재 2020년 9월 22일 기준으로 클래스톡 1개월 수강 비용은 5만 4900원이다. 클래스톡은 수강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만큼 온라인 클래스 진도도 적당해 입문자들에게 부담이 없다. 또한, 한 달 비용만 결제할 수 있어 랜선취미를 시도하기에도 적당했다. 특히 클래스톡은 강의를 듣고 난 후, 간단한 인증샷을 제출해 수업을 같이 듣는 온라인 커뮤니티가 형성돼 혼자서 하는 취미의 동기부여에 긍정적 영향을 줬다.

(사진=데일리팝 & 작가 크레용토끼 인스타그램 화면)
(사진=데일리팝 & 작가 크레용토끼 인스타그램 화면)

두 번의 오일파스텔 수업을 마치고서 같은 작가의 다른 플랫폼 강의를 듣는 것이 어떤 장점이 있을지 찾아봤다. 우선 인기 작가들의 대부분이 플랫폼별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수업 비용과 함께 같은 재료로 어떤 장르의 수업을 진행하는가를 확인해야 한다. 찾아본 결과 마이비스킷과 클래스톡은 디저트 소재를 중심으로 수업을 구성했고, 클래스101은 풍경화를, 커넥츠취미클래스는 아직 개강 이전이지만 다양한 정물을 표현할 수 있게 커리큘럼이 조성돼있다. 

바야흐로 온라인클래스 플랫폼 춘추전국시대다. 혼족에게 랜선취미에 대한 다양한 선택권을 준다는 장점도 있지만, 클래스마다 차이점을 파악하여 꼼꼼하게 선택해야 성공적인 취미 활동을 할 수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혼자 시간 보내는 것이 길어진 지금, 힐링할 수 있는 제대로 된 랜선취미 선정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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