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단신] 경상남도 산청군 1인가구 작은영화관 단체관람 外
[1인가구 단신] 경상남도 산청군 1인가구 작은영화관 단체관람 外
  • 전소현
  • 승인 2020.11.0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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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천군청)
(사진=산천군청)

경상남도 산청군 1인가구 작은영화관 단체관람 

경남 산청군은 '이소 파트너 사업(1인가구 사회적 관계 향상지원사업)'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작은영화관 단체관람 행사를 가졌다고 11월 2일 밝혔다.

우리 지역 문화체험활동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9월 개관한 신안면 '산청군 작은영화관'에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전 세대의 공감을 끌어내고 있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을 관람했다.

산청군은 사업을 통해 인문학 및 자존감 향상 교육, 미술활동, 자립생활지원, 산청약초를 활용한 사회성향상지원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왔다.

(사진=경남도청)
(사진=경남도청)

경남도청 1인가구 증가 및 고령화에 따른 주거 변화 심포지엄 개최

경상남도가 1인가구 증가와 고령화에 따른 거주 방식 변화에 대응할 정책을 모색한다.

10월 30일부터 양일 동안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상남도 신거주방식 탐색 심포지엄'을 열었다.

주제발표와 토론, 분임토의, 자문 참여 사례, 공공건축지원센터 설립과 역할을 주제로 토의가 진행됐다. 도는 심포지엄에서 논의된 내용을 급격한 고령화, 청년 주거 복지 문제, 1인가구 급증으로 인한 생활 방식 변화에 관련한 정책 방향 설정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충남 홍선군 광천읍 노인 남성 1인가구 대상 요리수업 진행

충청남도 홍성군 광천읍이 노인 남성 1인가구 증가에 따라 이들의 식생활 개선과 자립을 위해 요리 수업을 운영했다.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홀로 사는 남성 노인 6명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열린주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요리에 관한 기초 이론, 올바른 식자재 보관법 등을 교육하고 음식을 만들었다.

신주철 광천읍장은 "독거 남성 노인 어르신들이 열린주방 프로그램을 통해 요리라는 주제로 한자리에 모여 지역민들과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도록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진주시 종합사회복지관 청장년 1인가구, 노인 가장 세대 등에 밑반찬 지원

경상남도 진주시 종합사회복지관은 2020년 6월부터 지역사회 돌봄 체계 강화를 위해 한국자유총연맹 진주시지회 여성회와 협약을 체결해 밑반찬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은 독거노인에게만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닌, 청장년 1인가구, 노인 가장 세대, 조손 가정 등 여러 유형의 가구에 중점을 두어 복지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자원봉사자는 방역수칙 준수 아래 매주 1회 세대를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했다. 또한, 대상 세대와 배달 자원봉사자의 정기적 만남으로 친목 관계를 형성해 안부 확인을 하는 등 비공식적인 돌봄 네트워크도 형성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창원시 경화동 1인가구 고독사 예방 캠페인 실시

창원시 진해구 경화동(동장 주무룡)은 10월 29일 사회 안전망을 구출하고 은둔형 외톨이 가구 발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원 13명이 참여해 경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월례회를 개최했고, 1인가구 경남안심앱 설치, 코로나19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금 신청해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해 지역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홀로 사는 가구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시 행정복지센터에 연락을 달라고 안내했다. 

(사진=연제구청)
(사진=연제구청)

부산시 연제구 거제1동 중장년 및 노인 1인가구 제철 반찬 지원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1동(동장 임은희)은 10월 29일 홀로 어르신 및 중장년 1인가구 10세대에 반찬을 만들어 지원했다. 기아자동차 동래지점의 성금 후원과 현대홈타운(2차) 부녀회의 재능기부로 거동이 힘든 1인가구에게 손수 반찬을 만들어 선사했다.

현재 반찬 봉사는 1년 동안 진행했으며, 계절에 맞춰 직접 만든 제철 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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