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어디까지 써봤니: 이세이 미야케 '로디세이 로즈앤로즈' 리뷰 [향기의 모든 것]
향수 어디까지 써봤니: 이세이 미야케 '로디세이 로즈앤로즈' 리뷰 [향기의 모든 것]
  • 임희진
  • 승인 2021.12.08 11: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세이 미야케의 '로디세이 로즈앤로즈'는 2019년에 출시된 프루티 플로럴 노트의 여성 향수입니다.
로디세이 로즈앤로즈는 이름에서부터 알기 쉽게 장미향이 메인인 향수입니다.

전체적인 향의 느낌은 강렬하지 않고 은은해서 생화 장미의 진한 느낌보다는 예쁘게 만들어진 장미향 화장수 같은 느낌의 향기입니다.
또 다른 장미 향수로 유명한 클로에와 비교하자면, 로즈앤로즈는 은은한 향기이고 클로에의 향기 농도가 더 진한 느낌이에요. 같은 장미라도 표현하는 것에 따라 느껴지는 향이 다릅니다.

 

■ Top: 라즈베리, 핑크 페퍼, 배의 과일 향이 느껴집니다. 첫 향기에서 맡을 수 있는 살짝 달콤한 과일 향은 장미의 부드러움과 달콤함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해주는 향기입니다.

■ Middle: 불가리안&센티폴리아 로즈

■ Last: 암브록스, 캐시메란
단일향조까지는 아니지만 장미향이 처음부터 끝까지 오래 지속되는 편입니다.


■ 연상되는 성별/나이: 20대 초반에서 중반의 여성에게 잘 어울리는 향기입니다. 은은한 향기나 장미향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릴만한 향수입니다.

이세이 미야케의 '로디세이 로즈앤로즈' 리뷰였습니다!

 

 


※ 향기의 모든 것은 온라인 향기 바이블 유튜브 채널 '센트위키 SCENTWIKI'와 함께 합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