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앱 어때?] 머니워크, 걷기로 짠테크 해볼까..앱테크로 명품 경품 응모까지
[이 앱 어때?] 머니워크, 걷기로 짠테크 해볼까..앱테크로 명품 경품 응모까지
  • 김수진
  • 승인 2023.03.03 18: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머니워크
사진=머니워크

최근 걷기 걸음수를 측정해 포인트로 제공하는 하는 서비스들이 우후죽순 늘어나고 있다. 만보기만 제공하는 서비스부터 각 은행 앱에서도 걸음수로 포인트를 주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경기불황이 계속되면서 사람들이 일명 '짠테크'라 불리는 푼돈 모으기에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게다가 운동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면서 걷기에 대한 수요도 높아졌으며, 두 가지를 한꺼번에 할 수 있는 최적의 서비스가 만보기로 포인트 모으기인 것이다.

꾸준한 걷기 운동은 기초 체력 형성 및 근력 개발과 유지에 있어 종흔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바 이다.

여러가지 앱이 있지만 만보기 앱 머니워크를 이용해봤다. 

머니워크는 기존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던 리워드 앱으로 최근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했다. (주)그래비티랩스가 개발한 머니워크는 이용자들의 걸음에 비례하여 리워드 포인트를 제공한다. 

쌓인 포인트는 다양한 곳에서 활용할 수 있다. 스타벅스나 편의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프티콘을 구매할 수 있다.

머니워크를 활용하는 방법은 앱을 설치한 뒤 열심히 걷기만 하면 된다. 5천보 마다 100포인트(평균 140포인트)가 적립 되며 최대 6만 포인트도 받을 수 있다 된다.

비슷한 서비스의 경우 1만 보마다 포인트를 적립하는 경우도 있지만, 머니워크는 5천보로 기준을 낮춰 더 많은 양의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단순히 걸음수 포인트 리워드를 넘어 샤넬백이나 롤렉스 서브마리너 시계와 같은 명품 경품을 응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많이 걸을 수록 경품 획득의 기회는 높아지는 구조이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 귀엽고 스토리가 있는 BI를 활용해 각종 챌린지 모드 등 지속적인 참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도 제공한다는 것이다.

개발사 측은 "걸음에 따라 리워드를 제공하는 방식은 머니워크가 처음은 아니지만 보다 다채로운 혜택을 통하여 사용자들을 사로잡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실제로 앱에 대한 유저의 재접속률은 80%를 넘어선다고 한다.

또 머니워크 관계자는 "소비자의 편의를 위해 앞으로 포인트의 효용을 더욱 높여갈 예정"이라며 글로벌 앱이 드디어 한국어 지원을 갖추어 국내 유저들과 함께하게 된 만큼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하여 만족도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