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서울 원룸 월세, 연립다세대 86.7만원·오피스텔 83.7만원...용산구 '108.1만원' 최고
5월 서울 원룸 월세, 연립다세대 86.7만원·오피스텔 83.7만원...용산구 '108.1만원' 최고
  • 정단비
  • 승인 2026.06.2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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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강남이 서울 연립다세대 평균 월세 최고가 지역 1위를 다투고 있다. 앞서 3월은 용산구(107.1만원)가 가장 평균 월세가 비싼 지역이었지만, 4월부터는 강남구(105.7만원)가 앞서고 있다.

지난 5월 연립다세대 기준 월세가 가장 비싼 자치구는 강남구로 평균 104.6만원이었다. 이어 영등포구 104.4만원, 중구 102.4만원, 용산구 99.7만원, 서초구 94.9만원 순이었다.

반면 가장 저렴한 자치구는 노원구(52.4만원)이었으며 도봉구 59.7만 원, 서대문구 60.7만원이 뒤를 이었다.

데일리팝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의 2026년 5월 전월세 실거래 데이터 9496건을 분석한 결과, 서울에서 혼자 살기 위해 소형 주거(전용면적 33㎡ 이하)를 구하려면 보증금 1000만원 기준 환산 월세로 약 85만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 보면 연립다세대는 평균 86.7만원, 오피스텔은 83.7만원으로 집계됐다. 4월(85만원·83만원)과 비교하면 연립다세대는 +1.7만원, 오피스텔은 +0.7만원 올랐다.

서울 자치구별 1인가구 원룸 월세 TOP5 (자료=국토교통부 실거래가, 2026년 5월 거래)
서울 자치구별 1인가구 원룸 월세 TOP5 (자료=국토교통부 실거래가, 2026년 5월 거래)

 




 

 

 

오피스텔, 용산구 108.1만 원 '최고'

오피스텔 시장에서는 용산구가 108.1만원으로 가장 비쌌다. 송파구 100.9만원, 강남구 98.9만원, 서초구 96.7만원, 성동구 95.2만원 순이었다.

가장 저렴한 자치구는 노원구(58.1만원)이었으며 은평구 63.4만원, 구로구 66.3만원이 뒤를 이었다.

4월 대비 변화…상승·하락 자치구

4월 대비 5월 연립다세대 월세가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관악구(+12.8만원), 양천구(+10.7만원), 중구(+8.6만원)으며, 가장 많이 내린 곳은 광진구(-6.3만원), 성북구(-5.4만원), 성동구(-5.3만원)이었다.

유형별 '가성비 구' 달라

주목할 점은 유형에 따라 저렴한 자치구가 달라진다는 것이다. 연립다세대는 노원구·도봉구·서대문구 등이 저렴한 반면, 오피스텔은 노원구·은평구·구로구 등이 가성비가 높았다.


전세 보증금, 연립다세대 2억2279만원·오피스텔 2억578만원

5월 전세 시장에서는 연립다세대가 평균 2억2279만원, 오피스텔이 2억578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분석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등록된 2026년 5월 연립다세대(4548건) 및 오피스텔(4948건) 전월세 거래 중 전용면적 33㎡ 이하 데이터 9,496건을 대상으로 했다.

보증금에 따라 월세 부담이 달라지는 점을 보정하기 위해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서울 평균 전월세전환율 5.8%를 적용, 보증금 1000만원 기준 환산 월세로 통일해 비교했다. 기사에서 '환산 월세'는 이 산식을 따른 값이며, 실제 계약 월세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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