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단신] 대전 중구, 하반기 여성 1인 가구 안심홈 3종 세트 지원사업 신청 外
[1인가구 단신] 대전 중구, 하반기 여성 1인 가구 안심홈 3종 세트 지원사업 신청 外
  • 이효정
  • 승인 2021.09.0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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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하반기 여성 1인 가구 안심홈 3종 세트 지원사업 신청

대전 중구가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여성 1인 가구 안심홈 3종 세트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2021년 상반기와 달리 자가대상자도 신청가능하도록 완화된 조건으로 9월 6일부터 하반기 사업 접수받는다고 한다. 안심홈 3종 세트는 현관문 보조키, 문열림센서, 휴대용 비상벨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부 선택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대전에 거주하는 여성 단독 1인가구이며 자가 환산액 및 전세 보증금이 1억원 미만인 자이다. 신청자 중 보증금이 적은 순위,주거 형태 등 우선 순위를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다. 

 

서울 광진 자양종합사회복지관, 외국인 1인 가구 지원 사업 '다(多)같이 다(多)함께'8월 활동

사진 = 자양종합사회복지관
사진 = 자양종합사회복지관

자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광진구에 거주하고 있는 1인 가구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1차 활동은 여름철 모기퇴치를 위한 스프레이와 제철과일인 포도청 만들기 키트로 진행됐고, 2차 활동은 퓨전 한식인 순두부 그라탕과 시나몬 소이캔들 만들기를 진행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활동은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지만 채팅방을 이용한 소통을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했고 서로의 결과물을 보여주기도 했다. 

 

대전시, 1인가구 지원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대전시는 대전시청에서 '대전시 1인가구 지원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는 ▲ 1인가구 정책 현황 및 대전시 1인가구 문제영역 정의, ▲ 1인가구 정책욕구, ▲ 대전시 1인가구 지원센터 설립 검토 ▲ 향후 연구추진 일정 순으로 발표되었다.

질의 답변 시간에는 주거, 안전분야, 연령·계층별 1인가구 지원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향후 연구용역 추진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올해 말에 완료될 예정이다. 대전시는 용역결과를 대전시 1인 가구 기본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대전시가 진행하고 있는 1인 가구 정책 및 사업에 대한 분석을 통해 기존정책을 보완해 나갈 뿐만 아니라, 정책사각지대를 발굴하여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새로운 정책제안도 있을 예정이다.

 

건보공단 서울강원본부, 1인 가구 또는 저소득층에 개인위생용품 제공

사진 =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사진 =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통합병동을 이용하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강원지역의 통합병동 운영기관에 위생용품 및 물티슈 등 입원에 필요한 용품을 지원하는 이 사업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복지지원으로 입원서비스 질을 높이고, 병동이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시작됐다.

위생용품키트는 치약, 칫솔, 수건, 비누 등 입원생활에 필요한 기본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와 올바른 병동생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안내문도 제작됐다. 배부된 키트는 보호자가 없는 1인 가구 또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통합병동에 입원할 경우 제공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공단에서는 감염병 대응 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을 방문하여 지원물품을 직접 전달했으며, 건강보험 제도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업에 대한 현안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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