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단신] 우리은행·NH농협은행·KEB하나은행 外
[금융 단신] 우리은행·NH농협은행·KEB하나은행 外
  • 이예리
  • 승인 2019.07.2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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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내 돈 어디에 투자할까' 금융 및 부동산 세미나 개최

우리은행은 오는 7월 29일 오후 2시 서울시 중구 본점 지하 2층 창의룸에서 '내 돈 어디에 투자할까?' 주제로 금융 및 부동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월 24일 밝혔다.

금융시장은 복잡한 국제 정세로 인해 나날이 변동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부동산시장은 정부의 추가 부동산 대책 예고로 다소 주춤하는 분위기다. 이번 세미나는 올 하반기 금융시장과 부동산 시장을 전망하고, 부동산 투자 해법을 제시한다.

세미나 1부는 '변동성을 뛰어넘는 안전한 자산관리 비법'을·2부는 '하반기 부동산 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을·3부는 '꼭 알아야할 절세 금융 지식과 부동산 세테크 팁'을 주제로 진행된다.

 

NH농협은행, '블록체인 전문인력 특별과정' 2기 수료

NH농협은행은 7월 23일 서울시 중구 소재 동국대학교 경영관에서' 블록체인 전문인력 특별과정'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7월 24일 밝혔다.

농협은행과 동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이 지난 6월 개설한 '블록체인 전문인력 특별과정' 2기는 범 농협 블록체인 핵심인력 16명을 대상으로 8주간 블록체인 개념 및 이론 교육과 실습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블록체인 기술 활용 서비스 개발에 중점을 두고 블록체인 활용사례를 통한 실무 적용방안, 블록체인 모델 제작 실습 등 블록체인 이론 뿐 아니라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NH농협은행, '사랑의 쌀 나눔행사' 실시

NH농협은행 박태선 HR·업무지원부문 및 신탁부문 부행장과 임직원들은 7월 24일 성동구 소재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임직원들의 자율성금으로 마련한 사랑의 쌀 600kg을 기증하고, 작업보조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농협은행 HR·업무지원부문 및 신탁부문 직원들은 2012년 성동장애인복지관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복지관을 찾아 기부물품을 전달하고, 청소나 배식봉사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범농협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KEB하나은행, 새만금개발공사 '상생협력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KEB하나은행은 7월 23일 오후 새만금개발공사와 '상생협력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새만금개발공사의 상생협력 금융기관 선정 공모에서  KEB하나은행이 선정된 데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새만금 개발사업에 참여하는 기업과 그 하도급 업체들은 앞으로 공사 대금을 하도급지킴이 및 상생결제시스템을 통해  KEB  하나은행 계좌로 안전하게 받을 수 있게 됐다.
 
상생결제시스템은 새만금 개발사업에 참여하는 협력기업과 하청기업이 안전하게 공사 대금 등을 수령할 수 있도록 새만금개발공사가 제공하는 신용을 기반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결제시스템으로, 하청기업이 받을 공사 대금 등에 대해 압류나 가압류 등의 조치를 방지함으로써 사회적 약자를 보호할 수 있다.

 

KEB하나은행 인사

◇임원 ▲경영지원그룹장 겸 HR본부장 이관형 ▲아시아본 ◇부장 김익현 ▲미주본부장 이봉연부장 ▲전략기획부 김경태 ▲인재개발부 심우창 ▲여신관리부 이영준 ◇Hub장 ▲가락금융센터 권인기 ▲목동 김성숙 ▲강서 남중섭 ▲순천금융센터 이태영

◇지점장 ▲구미역 공병훈 ▲야탑동 권비호 ▲서울숲 김리진 ▲창원중앙 김범석 ▲강남외환센터 김상철 ▲신림역 김시정 ▲원당 김용기 ▲대구죽전 김우태 ▲홍대역 김정배 ▲정자동 김혁준 ▲시드니 김형기 ▲석촌역 류승기 ▲부여 문상희 ▲북가좌 민혜련 ▲신월7동 박유진 ▲춘천광장 박장석 ▲남동기업센터 박재용 ▲예산 박주현 ▲주례동 변종욱 

▲학여울역 서기덕 ▲검단 서형수 ▲건대역 신응균 ▲대치동 안경희 ▲세종로 양승남 ▲등촌동 유경희 ▲안산금융센터 윤진현 ▲수유동 이기문 ▲뉴욕 이병현 ▲노원 이상희 ▲죽전중앙 이용호 ▲당산동 이원준 ▲가경동 이정희 ▲부산연산금융센터 임현용 ▲마산중앙 정민균 ▲언주역 조용성 ▲관양동 최영권 ▲구미동 한남주 ▲강남역 홍경택 ▲우장산역 황순양 ◇현지법인장 ▲독일KEB하나은행 김시걸 ▲KEB하나글로벌재무유한공사 김인배 ▲러시아KEB하나은행 배근정 ◇개설준비위원장 ▲구루그람 양승진

 

뱅크샐러드, 고객 신용점수 360만점 올렸다

데이터 기반의 돈 관리 플랫폼 뱅크샐러드가 '신용 올리기' 서비스 출시 8개월 만에 고객 신용점수를 총 368만 7192점 올리는 데 성공했다고 7월 24일 밝혔다. 이는 서비스 초기에 기록한 2만 4680점에서 150배 가까이 상승한 수치로 런칭 이후 일평균 약 1만 5000점의 신용점수가 오른 셈이다.

뱅크샐러드의 '신용 올리기'는 앱 접속 후 간단한 터치만으로 신용점수 향상에 필요한 ▲국민연금 ▲건강보험 ▲소득증명 등의 서류를 신용평가사로 보내주는 서비스다. 단순히 신용을 조회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점수까지 올리게 함으로써 스스로 신용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뱅크샐러드 앱의 주 사용자인 2030세대의 신용점수 상승 폭이다. 최근 데이터를 살펴보면 2030세대의 신용점수는 200만점 가까이 올랐다. 이는 전체 고객들의 상승 신용점수 중에서도 무려 53%에 해당하는 수치다. 

 

바쁜 사장님을 위한 손안의 작은 나침반 'KB bridge'

KB국민은행은 7월 24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자영업자 및 중소기업 상생 지원을 위한 정책자금 플랫폼 'KB bridge'의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B bridge'는 KB국민은행이 자영업자 및 중소기업의 경영애로를 해소하고자 직접 개발한 모바일 정책자금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KB국민은행 고객뿐만 아니라 모든 자영업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AI 및 머신러닝 기법을 활용해 수많은 정책자금 중 자영업자별 특성에 맞는 정책자금을 추천해주며, 자영업자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도 제공 예정으로 바쁜 사장님들을 위한 유용한 소통채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정책자금 ▲창업 ▲상권분석과 관련된 상담이 필요할 경우 KB국민은행의 전국 12개'KB소호컨설팅센터'에서 원스톱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 지원한다. 

 

(데일리팝=이예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