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은평구 '1인가구 지원사업' 실시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인가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0월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서울 생활권 20대~60대 1인가구와 예비 1인가구다.

사업 프로그램은 ▲먹요일, 1인가구의 2인분 ▲뚝딱뚝딱 내집관리 ▲따로 또 같이, 홈트(홈트레이닝) ▲천연 생활용품 만들기 ▲슬기로운 1인 생활 등으로 구성됐다.

안산시 여성 1인가구 밀집지역 안전망 구축

안산시는 상록구 해양동 일반주택가를 대상으로 1인 여성가구 밀집 지역에 안전망을 구축했다. 침입범죄예방을 위한 특수형광물질 도포와 솔라등 설치, 안심거울 부착 등의 안전사업을 했다. 

이번 사업은 초기과정부터 안산시와 안산상록경찰서, 한양대 ERICA캠퍼스 재학생을 비롯해 해앙동 지역주민들이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협업으로 실행됐다. 범죄통계 분석과 안전사업 욕구 설문조사 추진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동의를 받아 일반주택 45개 건물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사업은 건물 외벽 가스배관 등에 특수형광물질을 발라 범죄 발생 시 흔적을 보존해 용의자 추적 및 검거를 돕고, 어두운 골목길에서 여성의 안전한 보행을 위한 태양광 솔라등 설치, 귀갓길 주변 불안요소 확인을 위한 안심거울 부착, 경고안내판 설치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전소현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