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단신] 서울 마포구, 서울시 1인가구상담멘토링 시범사업 멘토 모집 外
[1인가구 단신] 서울 마포구, 서울시 1인가구상담멘토링 시범사업 멘토 모집 外
  • 이효정
  • 승인 2021.07.1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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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서울시 1인가구상담멘토링 시범사업 멘토 모집

사진 = 마포구
사진 = 마포구

마포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1인가구에게 심리‧정서적 지지를 통해 도움을 주실 1인가구상담 멘토링 시범사업 멘토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1인가구 관련 개인 및 그룹 멘토링에 관심 있는 심리 상담가이며, 자격 요건은 상담 전공 석사 이상 혹은 상담 자격증 소지자이다. 모집 기간은 7월 16일부터 8월 4일까지다. 

멘토로 선정되면 8월 12일에서 13일에 진행되는 멘토 교육에 참가해야 하며 8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그룹 멘토링을 진행해야 한다. 멘토로 활동하면 지침에 의거해 시간당 2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멘토링은 개별 멘토링과 그룹 멘토링이 포함된다. 개별 멘토링은 심리상담으로 진행하고, 그룹 멘토링은 공통의 관심사와 관련된 활동을 통한 정서 지원, 관계 형성, 심리 상담 등으로 구성된다. 

 

서울 송파구, 1인 가구 7만 명에 324억 원 맞춤형 지원!

송파구가 최근 급증하는 1인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종합계획을 마련하고 총 324억 원 규모의 맞춤형 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통계청이 실시한 2019년 인구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송파구의 1인 가구 수는 68,861가구로, 관내 전체 가구의 27.3%를 차지한다.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세 번째로 많은 규모다. 사회구조 변화와 상업지역, 다세대·다가구 지역이 많은 도시지역의 특성상 1인 가구의 비중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의 1인 가구 분포 현황을 살펴보면 연령대별로는 30대 이하(33,561명)의 청년층 1인 가구가 가장 많고, 성별로는 남성(31,035명)에 비해 여성(37,824명)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대 이하의 여성 청년 1인 가구가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송파구는 1인 가구를 위한 선제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 <1인 가구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해 5대 분야 총 40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함께 행복한 내일을 만드는 송파'를 정책 목표로 △제도적 기반 마련 △따뜻한 송파(복지·돌봄) △활기찬 송파(교육·생활·주거) △안전한 송파(안전망 구축) △동별 특수사업 등 분야를 세분화해 40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구는 지원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각종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 ▲20개 부서와 동을 중심으로 '1인 가구 지원 특별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올 하반기 '1인 가구 조례'를 제정해 지원 근거를 마련한다. 아울러 ▲'송파구 1인 가구 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상담, 프로그램 운영, 자조모임을 지원하고 ▲'1인 가구 정책 자문단'을 구성해 지원정책에 대한 전문가 자문, 신규사업 발굴, 모니터링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밖에 '1인 가구 지원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 각종 지원 사업을 총망라한 종합안내리플릿을 제작하여 전입신고를 하는 1인 가구 주민에게 배부해 원스톱 안내·상담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대전시,'1인 가구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참여그룹 추가 모집

사진 = 대전시
사진 = 대전시

대전시는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COMMONZ FIELD 대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1인 가구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참여그룹을 추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1인 가구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은 대전에 거주하고 있는 1인 가구의 활동부터 실험까지 지원하여 1인 가구 맞춤형 정책을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19팀을 선정하였으며 더 많은 1인 가구의 정책 제안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31팀을 추가로 모집한다.

활동 주제는 △ 1인 가구와 건강관리 △ 1인 가구와 식생활 △ 1인 가구와 쓰레기 관리방안 등 총 3가지로 그룹별 선호도에 따라 신청 후 심사를 통해 활동 그룹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그룹에게는 오리엔테이션 진행 후 활동비 200만원이 지급되며, 11월 16일 금요일까지 1인 가구를 주제로 활동한다.

1인 가구 주제 활동에서 도출된 의제를 바탕으로 다양한 시도를 하는 실행프로그램과 정책 제안을 위한 1인 가구 포럼도 개최할 예정이다.

1인 가구 주제 그룹 활동 참여 신청은 7월 29일 목요일까지 온라인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1인 가구 활동과 관련된 내용은 대전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도서관, 7월 한 달 어른들 위한 주제 다룬 80여권의 도서 전시 <인생수업>

사진 = 서울도서관
사진 = 서울도서관

서울도서관 테마 북큐레이션팀에서는 '인생을 살아가며 필요한 수업을 무엇일까?'라는 고민을 시작으로 7월 테마도서전시 <인생수업>을 기획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 콘셉트는 학창 시절 교실 수업을 떠올려 보며 1교시(경제), 2교시(1인 가구), 3교시(결혼), 4교시(직업), 5교시(인생)까지 오늘은 사는 어른들에게 필요한 5가지 주제를 담았으며 전시를 보며 사유의 시간을 갖도록 마련했다.

7월 저자 강연에서는 33년 간 사제의 길을 걷고 있는 홍창진 신부의 신간『괜찮은 척 말고, 애쓰지도 말고』을 통해 관계, 혈연, 독신, 부에 관한 저자의 생각을 듣고 1인가구의 애환과 고민, 희망에 관하여 시민들과 솔직하고 담백한 대화를 나누고 우리들의 삶의 의미를 찾는 시간을 가져본다. 본 강연은 7.20.(화)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 ZOOM을 통해 진행 된다.

강연 참여는 성인이라면 서울시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며, 7월 13일(화) 오후 13시부터 선착순으로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 서울도서관 홈페이지 강좌신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기 구리시 교문1동, '행복드림 냉장고 사업' 시작

사진 = 구리시
사진 = 구리시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교문1동은 14일 결식 우려 1인 중장년 가구에 직접 조리한 밑반찬 3종을 전달하는'행복드림 냉장고 사업'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행복드림 냉장고 사업은 구리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저소득 1인 가구를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 중 하나다. 교문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구경자)와 함께 실시한 관내 고시원 원장과의 간담회에서 추천받은 결식 우려 대상자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추천받은 1인 중장년 세대 24명을 선정하여 대체식 5종 또는 밑반찬 3종을 월 2회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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