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단신] 청주모충동지역사회보장협, 1인가구 요리교실 운영 外
[1인가구 단신] 청주모충동지역사회보장협, 1인가구 요리교실 운영 外
  • 이효정
  • 승인 2021.07.0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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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모충동지역사회보장협, 1인가구 요리교실 운영

사진 = 청주시
사진 = 청주시

충북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오전 반찬교실 참여자 5명과 협의체 회원들과 함께 요리교실을 운영해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협의체는 지난 5월부터 저소득 1인 가구 5세대를 대상으로 '내가 차리는 밥상-함께 드실래요'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대상자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고 자신이 만든 음식 일부는 독거 어르신에게 지원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닭볶음탕, 배추김치, 메추리알장조림 등을 요리하면서 생활에 활력을 얻는 시간을 보냈다. 

 

대구동부경찰서, 지역사회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안심 홈세트 지원사업 추진

사진 = 대구동부경찰청
사진 = 대구동부경찰청

대구동부경찰서는 지난 6월 30일(수) 신용보증기금, 대구광역시 동구청, 대구광역시 동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청소년 1인 가정 및 범죄피해 우려가정 10가구에 안심홈세트 지원사업을 전개하였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스토킹, 주거침입 등 여성·청소년 취약 범죄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이 고조되어 있고, 특히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1인 가구를 위한 사회적 안전망을 보다 촘촘히 구축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금의 사회공헌사업과 연계되어 진행되었다.

또한, 대구동부경찰서, 신용보증기금, 대구광역시 동구청, 대구광역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해 10월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의 여성 및 청소년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심홈세트는 ▲외부 침입 및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는 '스마트 초인종'▲도어록이 해제되더라도 문이 완전히 열리지 않도록 막아주는 '현관문 안전고리'▲ 창문이 일정량 이상 열리지 않게 보호하는 '창문잠금장치'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범죄에 취약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일상속에서 대비할 수 있는 범죄예방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를 배부하였다.

 

울산 중구 반구1동, 복지위기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실시

사진 = 울산중구
사진 = 울산중구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와 반구1동 통정회가 6일 지역 내 중장년 1인 복지위기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중장년 1인 세대로 경제적으로 어려워 건강이 좋지 않은데도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었고, 주거환경도 열악해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인 9통장의 의뢰로 통합사례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이다.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는 해당 가구에 사례관리사업비 70만 원으로 냉장고, 수납장 등을 지원했고, 반구1동 통정회에서는 소파를 교체하고 청소 등을 도왔다.

 

서울 성동구 公, 취약계층 지원 『생ㆍ생성동』화분모으기 행사 동참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하'공단')은 지난 6월 29일 성동구청에서 주관하는 『생ㆍ생성동』화분모으기 행사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화분 모으기 행사는 노숙인 일자리 및 자활사업 참여자와 함께 공공기관에서 버려지는 화분을 업-사이클링 후 취약계층 1인 가구에 전달하여,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프로젝트이다. 

공단에서는 행사 활성화를 위해 6월 23일부터 임직원들의 참여유도를 위해 행사를 적극 홍보하였고, 팀 별 기부처를 선정하여 자율 기부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그 결과,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화분 총 53개가 모였고, 행사 당일 성동구청 기초복지과에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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