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여성 1인 가구 '안심 홈 3종 세트' 신청하세요
대전 동구는 여성의 불안감 해소와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여성 1인 가구 대상으로 '안심 홈 3종 세트'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여성 1인 가구 안심 홈 3종 세트는 ▲현관문 보조키(이중 잠금 안전장치) ▲문열림 센서(문열림 감지/앱·문자 알림) ▲휴대용비상벨(경보음, 비상 메시지 전송)로 구성돼 있다.
지원대상은 동구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로 주택 전월세 보증금(전세환산가액)이 1억 원 미만 주택 거주자에 해당되며 신청자는 3종 세트 전부 또는 일부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신청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7월 30일까지이고 신청서와 관련 제출서류(임대차계약서 사본 등)를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주거형태 등을 고려해 오는 8월 중 120가구를 선정하고 9월 내 안심홈 세트 물품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충북 충주시, 고독사 예방 장년층 1인 가구 전수조사
충주시가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위험률이 가장 높은 장년층(만 50세~만 64세)을 대상으로 1인 가구 전수조사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핵가족화, 고령화, 만혼 등 기존 가족 중심 문화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충주시 1인 가구(2019년 3만 명) 수는 매년 1천 명 정도로 빠르게 증가하고 무연고 사망자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1인 가구의 고독사, 우울증 등 여러 사회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0월 15일까지 장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장년층 1인 가구 1만2500명을 대상으로 경제 상황, 건강 상태, 주거상황, 사회관계 등 전반적인 위기 실태를 파악하게 된다.
시는 올해 실시되는 장년층 1인 가구 전수조사 자료를 근거로 2022년 고독사 예방계획을 수립해 위험가구로 판별된 가구에 심리상담 및 심리치료, 안부 확인서비스 등 촘촘하게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최소화하기 위한 문화 ‧ 여가 프로그램 지원 및 일자리 지원을 연계해 1인 가구의 사회적 동참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충북 진천군,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지원사업' 지원 대상 확대
진천군은 정주 인구 증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외 통근 근로자 대상 우리군으로 전입하는 경우 정착 지원금을 지원하는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중소기업근로자만이 지원 대상이었으나 중소기업과 중견기업 근로자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지원 조건은 관내 공장 등록이 되어있는 중소기업 , 중견기업만 해당되며, 전입일 기준 주민등록상 전입 전 타 지자체에 2년이상 거주자이어야 한다.
지원 내용은 1인 가구 근로자는 100만원, 2이 이상일 경우 220만원이며, 기업체는 전입 근로자 1명 당 10만원씩 지원한다.
부산 남구 문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륙도 5,600원 모금합니데이(Day)행사 개최
부산 남구 문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1일(월) 문현2동 골동품거리 일원에서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상시 지원하고, 후원자 발굴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오륙도 5,600원 모금합니데이(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오륙도 5,600원 모금사업은 2016년 11일 1일부터 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부산 남구,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업무협약으로 시작되었다. 현재 문현2동에는 168명의 주민이 정기기부를 하고 있으며 누적모금액은 2,417만원이다.
문현2동은 모금된 사업비로 중ㆍ장년 1인가구를 위한 밑반찬 지원사업, 홀로 어르신 요구르트 배달사업, 고독사 캠페인 및 골목청소사업, 주민욕구 조사 결과를 반영한 주거환경개선 사업, 생활 공구 무료대여서비스 사업, 방역기 대여 및 방역사업 등 지역 특성과 주민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