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단신] 광주 동구 지원1동 1인가구에 밑반찬 나눔봉사 外
[1인가구 단신] 광주 동구 지원1동 1인가구에 밑반찬 나눔봉사 外
  • 이효정
  • 승인 2021.06.2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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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성동 행복플러스 사랑의 우편함 사업 실시

사진 = 시흥시
사진 = 시흥시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연성동 행복플러스 사랑의 우편함' 사업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연성동 행복플러스 사랑의 우편함'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추진 중인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만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특화사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갑작스러운 실직 등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세대별 우편함에 복지위기가구 도움요청 리플릿을 비치하는 내용이다.

이날 때이른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캠페인에 참여한 위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하중동 일대 저소득 원룸과 다세대 주택 등 500세대 우편함에 리플릿을 비치했다.

김명숙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어려움과 더불어 1인가구등의 증가로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주변에 많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 역할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인 만큼,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주위를 살피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교통공사 비대면 '지하철 개인창고 서비스' 12개 역사로 확대

사진 = 서울교통공사
사진 = 서울교통공사

지난해 11월 서울교통공사가 5호선 답십리역 등 3개 역에서 처음 선보인 지하철역 개인창고 장기대여 서비스 '또타스토리지(T-Storage)'가 오는 28일부터 12개 역(13개소)으로 확대 운영된다.

'또타스토리지'는 캠핑용품, 계절의류처럼 당장 사용하지 않는 물건부터 소형가전·가구까지 기간 제한 없이 이용자가 직접 물건을 보관하고 찾아갈 수 있는 일종의 '개인 창고(셀프-스토리지)' 서비스다. 최근 1인가구의 증가・도심지가 상승 등의 요인으로 물품보관 공간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면서, 개인창고 서비스 산업도 지속적으로 성장 중이다.

새롭게 추가되는 '또타스토리지'는 총 9개 역 10개소다. 장소는 5호선 신정역,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광흥창역・창신역, 7호선 중계역・태릉입구역(2개소)・상봉역・반포역・신풍역이다. 기존 3개소와 마찬가지로 1인 가구의 주거비중이 높은 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였는데, 서울시내여러 곳에 위치하게 되어 이용이 보다 편리해졌다.

 

서울시, `찾아가는 공연` 연말까지 계속… 6월엔 청년·예비부모에 공연 선물

사진 = 서울시
사진 = 서울시

서울시가 코로나로 공연장을 방문하기 힘든 시민들에게 찾아가 공연을 선물하는 '문화로 토닥토닥-찾아가는 공연'은 6월에는 '청년' 및 '예비부모' 대상으로 '청년음악회' 및 '태교음악회'를 진행한다. 올해 5월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공연'은 연말까지 계속해서 시민들의 일상으로 찾아갈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6월 24일 '서울생활문화센터 서교'에서 진행될 '청년음악회'는 '서울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서울에서 살고 있는 청년들의 다양한 일상 속 사연을 받고, 사연 선정된 청년들을 초청하여 사연신청자가 보고 싶은 가수로 신청한 발라드 가수 '김필'이 멋진 공연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6월 26일에는 '원불교소태산기념관'에서 진행 예정인 '태교음악회'는  '건강한 2세를 꿈꾸는 부부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서울에서 살고 있는 예비부모의 멋진 엄마, 아빠가 되기 위한 소중한 사연을 받아 100명의 예비부모를 초청하여 공연을 진행한다.

 

"혼밥도 맛있게"… 광주 동구 지원1동 1인가구에 밑반찬 나눔봉사

사진 = 광주 동구
사진 = 광주 동구

광주 동구 지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인가구 등 돌봄 이웃 70세대에 밑반찬 나눔봉사를 지난 22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밑반찬 나눔봉사는 관내 돌봄 이웃 1인가구 대상 욕구조사 결과에 따른 것으로, 결식우려가 있는 이웃에 밑반찬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장조림, 열무김치 등 정성스런 밑반찬을 손수 만들고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밑반찬을 지원받은 한 주민은 "남자 혼자 살면서 반찬 만들기도 번거로워 대충 한 끼 때우는 식사를 했는데 이렇게 맛있는 반찬을 지원해줘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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