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단신] 청년 1인가구 송편 만들어 독거노인 전달·태풍 피해 독거 1인가구 집수리 外
[1인가구 단신] 청년 1인가구 송편 만들어 독거노인 전달·태풍 피해 독거 1인가구 집수리 外
  • 전소현
  • 승인 2020.09.2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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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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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청년 1인가구 송편 만들어 독거어르신께 전달

관악구(구청장 박준희)에서는 혼밥하는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감 예방을 위한 '청년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들이 추석을 맞이해 모여 직접 송편을 만들어 지역 내 독거노인 40가구에 전달했다.

구 담당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상대적 소외감이 커지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 드리고 싶어 청년들과 추석맞이 송편 나눔 봉사활동을 계획했다"라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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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반송1동 행정복지센터, 태풍 피해 독거 1인가구 집수리 사업 펼쳐

해운대구 반송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혜경)은 9월 중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독거 1인가구, 어르신의 피해복구에 나섰다. 반송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비롯한 지역봉사단체 회원들은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인한 지붕 파손, 집 마당 유실 등의 피해 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박경남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태풍피해로 상심이 크실 이웃들의 안정된 주거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해서 활동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강혜경 반송1동장은 "코로나 재확산과 태풍으로 수해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도 발 벗고 나서주신 지역 봉사단체 회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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